사진=온라인커뮤니티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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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 이문동에 있는 '래미안 라그란데'에 개당 6000만원짜리 조경석이 결국 설치될 가능성이 커졌다.

2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이 단지 조합은 이날 대의원 회의를 열고 'on game 토토사이트 단지 내외 조경석 특화 공사 업체 계약의 건'을 의결했다. 개당 6000만원에 달하는 조경석 30개가 on game 토토사이트 단지에 설치될 예정이다.

앞서 조합 측은 조경석 30개를 아파트 단지 내부에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했다. 이를 두고 입주민들 사이에선 의견이 엇갈렸다. "80년대도 아니고 너무 촌스럽다"는 의견이 쏟아진 반면 "생각보다 괜찮다"는 의견도 나왔다.

한편 래미안 라그란데는 지난 1월 입주를 시작했다. 이문1구역을 재개발한 최고 27층, 39개동, 총 3069가구 규모로 아파트다. 서울에서 보기 드문 신축 대단지면서 국내 1위 건설사인 삼성물산의 ‘래미안’ 브랜드를 달고 있다.

이송렬 토토사이트 추천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