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수사본부, 수사관 30명 추가 투입…150명 '특별수사단' 격상

사진=연합뉴스
120명 규모의 전담수사팀을 꾸려 ‘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경찰청 유탑 토토사이트는 8일 수사관 30여명을 추가 투입해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으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유탑 토토사이트에 따르면 8일 비상계엄 관련 고발사건의 전담수사팀에 서울경찰청 수사부장을 포함한 국수본 중대범죄수사과·범죄정보과 수사관 30여명을 추가로 투입한다. 그동안 유탑 토토사이트 안보수사단 내 수사인력을 주축으로 전담수사팀을 꾸려 운영해 왔다.

조철오 기자 che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