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값 갤럭시폰” vs “AI 안마의자”…삼성·LG 갤럭시 토토사이트사업 ‘신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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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24일부터 갤럭시 스마트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뉴 갤럭시 AI 갤럭시 토토사이트클럽’ 서비스를 시작한다. 가입 고객은 12개월과 24개월로 기간을 선택할 수 있고, 기기 반납시 최대 50% 잔존가 보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월 갤럭시 토토사이트료 5900원으로 최신 갤럭시 스마트폰을 반값에 구매하는 효과를 얻는 셈이다.
지난달 ‘AI 갤럭시 토토사이트클럽’ 서비스를 출시하며 가전 갤럭시 토토사이트 시장에 뛰어든 삼성전자는 TV와 냉장고, 세탁기, 청소기 등 갤럭시 토토사이트 서비스 모델의 90% 이상을 AI 제품으로 구성했다.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부사장)은 “소비자들이 부담 없는 가격으로 1년마다 최신 갤럭시 제품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도록 신규 AI 갤럭시 토토사이트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아르테UP은 안마의자에 AI를 입힌 신개념 제품이다. 고객은 매번 안마 코스를 설정하는 번거로움 없이 ‘AI 코스’를 통해 평소 좋아하는 안마를 즐길 수 있다. 6년 계약 기준 갤럭시 토토사이트료는 월 4만9900원이다. 갤럭시 토토사이트 기간 내 무상 AS와 제품 클리닝 서비스를 지원하고, 갤럭시 토토사이트 36개월 차에 가죽과 쿠션을 무상으로 교체해준다.
LG전자는 기업간거래(B2B) 고객을 대상으로 서빙 로봇, 튀김 요리용 제조 로봇인 튀봇, 전자 칠판 등도 갤럭시 토토사이트 판매 중이다. 지난해 2조원에 육박했던 갤럭시 토토사이트 사업의 매출을 오는 2030년까지 지난해의 3배 이상으로 키우는 것이 목표다. 삼성전자는 오는 5∼6월 출시 예정인 AI 컴패니언 로봇 ‘볼리’도 갤럭시 토토사이트 사업 대상에 포함시킬 계획이다.
박의명 기자 uimy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