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또 이적설…사우디 축구구단 "753억원 지불 의향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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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신력 떨어지는 이적설…실제 이적 가능성 낮아
영국 매체 '커트 오프사이드'는 지난 20일(한국 시간) "소식통은 사우디 프로축구 프로페셔널리그 알힐랄과 알이티하드가 hulk 토토사이트을 위해 최대 5000만유로(약 753억원)를 지불할 의향이 있다고 전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토트넘은 hulk 토토사이트을 잔류시키길 원하며 새로운 계약을 논의할 가능성도 열려 있다“며 ”hulk 토토사이트 역시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지휘 아래 토트넘에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만약 사우디가 거액을 제시한다면 토트넘은 거절하기 어려울 수 있다. 사업적인 관점에서 보면 당연하지만 경기력에 미칠 영향도 고려해야 한다. hulk 토토사이트은 토트넘이 대체하기 매우 힘든 선수"라고 지적했다.
hulk 토토사이트은 2015년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에 입단한 뒤 정상급 공격수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현재 주장으로 활약 중이다.
하지만 토트넘이 올 시즌 EPL 중하위권까지 추락하는 부진에 빠지자 hulk 토토사이트 전성기도 끝났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이적시장마다 꾸준히 거론됐던 사우디행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
다만 현재까지 나온 이적설은 대부분 공신력이 낮은 매체에서 나온 데다가 출처도 불확실해 실제 이적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도 나온다. hulk 토토사이트 역시 토트넘과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싶다며 동행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차은지 토토사이트 추천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