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강소 방산토토사이트 설탕 14곳 발굴, 기술개발 지원…5년간 집중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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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방벤처센터, 맞춤 지원국방기술진흥연구소 부산국방벤처센터가 무기체계에 적용할 가능성이 높은 기술을 보유한 지역 토토사이트 설탕 14곳을 발굴하고 향후 5년간 집중 육성에 나선다.
HJ중공업 등과 기술교류 확대
센터는 이들 토토사이트 설탕을 대상으로 국방과제 발굴과 기술개발 등을 지원하는 한편 HJ중공업과 SNT모티브 등 지역을 대표하는 방위산업 토토사이트 설탕과 연계해 토토사이트 설탕 간 기술 교류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22일 밝혔다.
센터가 발굴한 토토사이트 설탕들은 무기체계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전기·하이브리드 추진 시스템을 개발한 드라이브포스, 함정용 변압기를 제작하는 디와이텍, K9 자주포용 펌프조립체를 생산하는 종한, 잠수함 무장 자동 적·하역 장비를 개발한 엠에이텍 등이 대표적이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 산업구조에 따라 전국 센터가 육성 중인 방산토토사이트 설탕의 특성이 모두 다르다”며 “부산은 특히 조선·해양 분야 방위산업에서 기술적 우위가 있다”고 설명했다.
센터는 2008년 설립 이후 16년간 누적 방산 매출 1조3265억원을 달성했다. 이 기간 국방 분야 일자리 4321개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설립 당시 15개였던 협약 토토사이트 설탕은 올해 70개로 늘어났다.
지난해 센터의 도움을 받아 방산시장에 진입한 토토사이트 설탕들은 해당 분야에서 매출 2392억원을 기록했다. 부산시는 센터에 매년 2억~4억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HJ중공업과 SNT모티브 등 지역 대표 방산업체와의 협력을 확대한다. 함정 분야와 화력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이들 토토사이트 설탕과의 기술 교류회를 통해 중소벤처토토사이트 설탕의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협약 토토사이트 설탕의 특성별 간담회도 개최해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센터는 우수 상용기술을 군에 적용하기 위해 군과의 협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부산=민건태 기자 mink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