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엘바이오, ‘월드 머스트잇 토토 아시아’에서 이중항체 머스트잇 토토 개발 전략 알린다

내달 10~12일 인천에서 개최
ABL206 비임상 개발 전략 공개

에이비엘바이오는 제4회 월드 항체약물접합체(머스트잇 토토) 아시아 서밋(월드 머스트잇 토토)에 참석해 차세대 머스트잇 토토 개발 전략을 소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월드 머스트잇 토토 아시아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머스트잇 토토 관련 행사로 다양한 참가자들이 모여 머스트잇 토토 개발 전략과 새로운 기술 등을 논의하는 자리다. 내달 10~12일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 에이비엘바이오는 ‘이중항체 머스트잇 토토 후보물질 ABL206의 발굴 및 비임상 개발’을 주제로 이중항체 머스트잇 토토의 장점과 비임상 개발 전략 등을 발표한다. ABL206은 에이비엘바이오가 개발 중인 비임상 단계의 이중항체 머스트잇 토토로 발표는 6월 10일 진행될 예정이다.

에이비엘바이오는 머스트잇 토토 전문기업 시나픽스, 인투셀과 링커-페이로드 기술 도입 계약을 체결하는 등 이중항체 머스트잇 토토를 포함한 차세대 머스트잇 토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이중항체 머스트잇 토토 개발을 전담할 미국 독립 법인 ‘네옥 바이오’를 설립 후 마얀크 간디 대표 선임을 완료했다. 현재 임원 및 머스트잇 토토 개발 전문 인력도 선발하고 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올해 말부터 순차적으로 ABL206 및 ABL209의 미국 임상 1상 진입을 위한 임상시험계획서(IND) 제출을 진행할 예정이다. IND 승인에 따른 본격적인 임상 개발은 네옥 바이오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는 “두 파이프라인(ABL206, ABL209)에 대한 IND 신청은 올해 말 진행할 예정이며, 이후 본격적인 임상 개발 및 글로벌 사업화는 네옥 바이오가 전담하게 된다”며, “ABL206과 ABL209 외에도 에이비엘바이오는 다수의 비임상 단계 머스트잇 토토 후보물질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영애 기자 0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