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에 한국인 여행객 '우르르' 몰리더니…'파격 카드' 꺼냈다

日, 토토사이트 무신사 전용 입국 심사대 운영 시작
여행객 더 늘어날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토토사이트 무신사 여행객의 인기 여행지 일본이 이날부터 주요 공항에서 토토사이트 무신사 전용 입국 심사대 운영을 시작했다. 비교적 줄이 짧은 데다 입국 수속 절차를 간단히 마칠 수 있어 여행 수요가 더 늘어날 전망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방일 토토사이트 무신사 수는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한 323만명이다. 방일 외국인 가운데 가장 많다. 한국에 입국한 일본인은 104만명이다.

최근 한국과 일본 정부는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이날부터 6월 한 달간 한국 김포·김해 공항, 일본 하네다·후쿠오카 공항 등 4곳에서 상대국민 전용 입국 심사대를 운영한다. 전용 심사대에서 입국 심사를 받아 신속하고 원활하게 입국할 수 있게 된다. 입국이 편리해지면서 여행객이 더 늘어날 수 있다는 기대도 나온다.
도쿄 하네다공항 토토사이트 무신사 우선 레인 이용하는 토토사이트 무신사. 사진=연합뉴스
여행 업계 관계자는 "여행객에게 중요한 시간 소비를 줄일 수 있어 (전용 입국 심사대)정식 운영이 시작되면 여행 수요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귀띔했다.

전용 심사대를 이용하려면 입국일 기준 1년 이내에 상대국을 방문한 이력이 있는 관광객 등 단기 체류자여야 한다. 또한 사전에 입국·세관 신고를 마쳐야 한다.

항공편 도착 시간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사이일 경우 이용할 수 있고, 김포공항과 하네다공항의 경우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일본항공, 전일본공수 탑승객으로 제한된다.

하네다공항에서 토토사이트 무신사 전용 입국 심사대 이용자는 일반 외국인 입국자와 달리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우선 레인'이라는 안내문을 따라 입국장 오른쪽 끝으로 이동하게 된다.

이동 경로 곳곳에 한일 수교 60주년 로고와 '두 손을 맞잡고, 더 나은 미래로'를 뜻하는 일본어 슬로건이 인쇄된 안내판이 배치돼 있다.

하네다공항은 이날 외국인 대상 입국심사 창구 16개 가운데 6개를 토토사이트 무신사 전용으로 할당했다. 또 외국인 입국 수속용 키오스크 43개 중 16개를 토토사이트 무신사 전용으로 정했다.

토토사이트 무신사 전용 심사대를 이용하면 거의 줄을 서지 않고 입국 수속 절차를 간단히 마칠 수 있다.

도쿄출입국재류관리국 하네다공항지국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일·한 수교 60년을 기념하고 양국 우호를 증진하기 위해 기획한 사업"이라며 "한 달간 많은 분이 기분 좋게 이용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과 일본은 상대국으로 출국하기 전 입국 심사를 마치는 사전 심사 제도 도입도 검토하고 있다.

신용현 토토사이트 추천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