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사이트 아띠사 초고가 프리미엄 상품 확대
이용객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기도
객단가 높아 실적 확대에도 긍정적

국내 토토사이트 아띠업계가 고가의 프리미엄 패키지 상품을 강화하고 있다. 수익성 강화와 신규 수요 증대를 위해서다. 수천만원대의 고가 상품도 만족도가 높아 출시 이후 완판, 재판매 요청이 이어지는 등 주목도 역시 한층 올라갔다. 최근 송출객 수 감소에 고전하는 토토사이트 아띠업계는 객단가 높은 고가 프리미엄 상품 확대로 실적 회복에 나서고 있다.

2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여행사는 초고가 패키지 상품을 모아 판매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높은 가격에도 특색있는 경험을 할 수 있는 여행을 즐기려는 토토사이트 아띠이 늘어나면서 고가 상품 판매 비중도 늘리고 있다. 프리미엄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 수는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빠른 상승세를 보인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업계 관계자는 "1000만원을 넘는 고가의 상품들도 꾸준히 완판을 기록하는 등 프리미엄 토토사이트 아띠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관광개발에 따르면 지난해 프리미엄 브랜드 '하이앤드(HIGH&)' 상품을 이용한 고객은 6037명으로 2023년 유럽 비즈니스 클래스 패키지 이용 고객(2999명)보다 2배 이상 늘었다.

초고가 패키지여행 상품은 국적 항공사의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 5성급 호텔 숙박 등으로 일반 패키지와 차별화된 구성으로 편안한 이동과 휴식을 선호하는 토토사이트 아띠을 겨냥했다. 특히 최소 출발 인원이 정해져 있는 일반 패키지 상품과 달리 가족, 친구 등 2~4명 소수의 인원만 모여도 출발할 수 있다. 또한 고객 수요를 반영해 관광지를 변경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상품도 운영한다.

하나투어는 프리미엄 토토사이트 아띠 브랜드 '제우스월드'를 운영하고 있다. 모든 일정을 고객이 설계하는 상품으로 단독 가이드 일정으로 진행된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예약 인원은 전년 동기 대비 16%, 판매 금액은 31% 늘었다.

제우스월드에서 판매하는 최고가 상품은 지중해와 동유럽을 오랜 기간 토토사이트 아띠하는 단독 맞춤형 상품으로 인당 9500만원이다. 이집트와 요르단을 일주하는 단독 맞춤형 상품은 인당 5400만원에 달한다.

모두투어는 프리미엄 상품 브랜드 '모두 시그니처'를 운영한다. 지난 4월 모두투어 시그니처 판매 비중은 전체의 31%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약 16%포인트 늘었다. 모두투어는 이 비중을 연말까지 40%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 3월에는 신규 프리미엄 브랜드 '하이클래스'를 선보였다. 가장 특별한 토토사이트 아띠, 당신만을 위한 토토사이트 아띠이라는 슬로건으로 6인 이상이면 출발할 수 있는 소규모 그룹 프리미엄 상품이다. 유럽, 중남미 아프리카, 아시아, 이색테마, 크루즈 등 고객 취향 맞춤형 카테고리로 운영한다. 대표적으로 오는 13일 출발하는 '프랑스/스위스 8일 상품'은 3500만원대다. 프랑스 미식과 스위스의 명품 시계 투어를 즐길 수 있다.

롯데관광개발은 팀당 1억8000만원의 초고가 골프토토사이트 아띠 상품을 선보였다. 4인 1팀으로 1인당 4490만원에 달하는 비용이지만 국내 아마추어 골퍼 3팀이 토토사이트 아띠을 떠났다. 총판매액은 5억4000만원이다. 내년 4월 출발하는 상품도 4명이 예약을 완료했다. 해당 상품은 골프 마니아 사이 꿈의 골프대회로 불리는 '마스터스 토너먼트'를 직관하고, 세계적인 골프 클럽 2곳에서 4번의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여행업계는 올해 들어 송출객 수 감소에 고전하고 있다. 주요 여행사의 1분기 송출객 수는 전년 대비 적게는 4% 많게는 20% 수준까지 밀렸다.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국내 정세 불안과 각종 대형 사고 등 외부 변수로 여행심리와 수요가 위축됐다는 설명이지만 전체 출국자 수는 오히려 5%대 늘었다. 개별 토토사이트 아띠이 늘어났지만, 여행사 패키지 이용이 줄어든 셈이다.

다만 프리미엄 상품은 높은 가격대에도 선호도가 꾸준히 오르고 있다. 업계가 프리미엄 상품 강화에 나선 이유다. 또한 상품 객단가와 마진율이 높아 토토사이트 아띠사 실적을 높이는 데도 효과적이다.

모두투어는 지난달 송출객 실적 발표 당시 "1분기는 대내외적인 다양한 리스크로 영업 환경이 어려웠지만, 프리미엄 상품 판매 전략이 수익성 방어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롯데관광개발 역시 프리미엄 상품이 매출 확대에 큰 기여를 했다는 입장이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지난해 프리미엄 브랜드 하이앤드를 론칭한 후 토토사이트 아띠 분야에서 역대 최대 매출을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업계 관계자는 "고객이 토토사이트 아띠사를 선택하는 이유는 온전히 토토사이트 아띠을 즐기는 데 집중할 수 있게 하기 때문"이라며 "토토사이트 아띠만큼은 비용을 더 들여서라도 확실하게 즐기겠다는 이들이 프리미엄 상품을 찾는 추세"라고 귀띔했다.

신용현 토토사이트 추천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