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 "트럼프·시진핑, 금주 내 통화"…무역긴장 완화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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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고위 관계자 인용
예상되는 논의는 워싱턴과 베이징 사이에서 일련의 격앙된 분위기가 감도는 가운데 이루어질 전망이다. 이 고위 관계자는 "'아주 가까운 시일내로' 두 지도자가 통화하지만 오늘은 아닐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미국은 중국이 무역 협정을 위반했다고 비난했으며 중국은 무역 협정을 위반한 것은 미국이라고 상호 비난했다. 이는 스콧 베센트 미 재무장관과 허리펑 중국 부총리가 제네바 회담에서 관세를 90일간 유예하기로 합의한 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은 갈등을 재점화시켰다.
케빈 하셋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도 전 날 토토사이트 위키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빠르면 금주중 무역 문제에 대해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시사한 바 있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