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서점 가상 스포츠토토 홈페이지가 9일 접속 불능 상태가 돼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날 가상 스포츠토토의 인터넷 사이트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은 이날 오후 12시 10분 현재 접속이 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가상 스포츠토토의 온라인 서비스 전반을 이용할 수 없는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가상 스포츠토토는 새벽부터 접속이 되지 않아 IT담당 팀이 복구 중이다.

접속이 안 되는 이유에 대해 가상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기술적인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해킹 여부는 담당 부서에서 복구에 신경을 쓰느라 확답을 주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용현 토토사이트 추천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