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왕실이 선택한 럭셔리 침대 브랜드 해스텐스(Hästens)가 대전·충청 지역에 첫 매장을 열었다.

해스텐스는 오는 7월 31일까지 프리미어토토 갤러리아 타임월드점 지하 1층에 프리미엄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7일 밝혔다.

173년 동안 6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는 해스텐스는 이번 팝업 스토어를 통해 브랜드의 철학과 장인정신을 경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브랜드의 엔트리 모델인 ‘마랑가(Maranga)’를 비롯해 글로벌 스테디셀러인 ‘2000T’, ‘이알라(Eala)’ 등 총 6종의 침대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특히 대표 모델 2000T는 해스텐스의 기술력과 장인정신을 집약한 상징적인 모델로, 인체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에 부드럽게 반응하는 천연 소재 레이어 구조를 통해 편안한 수면 환경을 제공한다. 공기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얇은 섬유층의 레이어 구조는 밤새 쾌적한 체온 조절을 가능하게 하며, 어떤 자세에도 부드럽고도 안정적인 지지력을 제공한다.

해스텐스 관계자는 “수면의 기준을 제안하는 해스텐스를 대전, 충청 지역 고객에게 소개할 수 있게 되어 뜻 깊다”며, “이번 팝업 스토어는 단순한 제품 체험을 넘어, 해스텐스가 전하는 최상의 수면, 예술적 감각과 품격을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