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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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 날인 29일 프리미엄 토토지수가 상승 출발했다.

29일 오전 9시13분 현재 프리미엄 토토지수는 전날 대비 20.29포인트(0.76%) 오른 2690.44에 거래 중이다. 지수는 전날보다 20.91포인트(0.78%) 오른 2691.06에 개장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오늘 장에선 엔비디아 실적 호재로 HBM, 소부장 업체들의 주가 흐름이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존 주도주 비중을 유지하면서 변동성에 대응하는 게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 홀로 422억원 매수 우위다. 개인과 외국인은 가각 257억원, 220억원 매도 우위다.

SK하이닉스와 기아가 각각 1%대 강세이고 HD현대중공업은 2%대 오름세다. LG에너지솔루션은 1%대 약세다. 두산에너빌리티는 3% 넘게 오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4.59포인트(0.63%) 상승한 733.38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4.43포인트(0.61%) 오른 733.22에 개장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10억원, 1억원 매도 우위다. 개인만 308억원 매수 우위다.

HLB((3.53%)와 레인보우로보틱스(2.43%), 펩트론(2.01%), 알테오젠(1.95%), 리가켐바이오(1.48%) 등이 강세다.

원·달러 환율은 서울 외환시장에서 3.5원 오른 1380원에 개장했다.

한편 이날에는 제21대 대선 사전투표가 시작됐다. 대선후보 중 한 명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1400만 개미와 함께 '코스피 5000'을 실현하겠다"며 투표를 독려하기도 했다.

신민경 토토사이트 추천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