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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보형 기자
    김보형 기자 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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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과 부동산, 금융 분야을 취재해온 경제기자입니다.

  • '셀프 충전' 길 열린다…1t 트럭 LPG로 급속 재편

    ‘소상공인의 발’로 불리는 1t 트럭 시장이 액화석유가스(LPG) 엔진 중심으로 재편될 분위기다. 정부가 지난해부터 1t 경유 트럭의 신규 등록을 금지하며 선택지가 LPG차와 전기차로 좁혀진 가운데 LPG차 셀프 충전까지 허용됐기 때문이다.29일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7일 안전 설비 등을 갖춘 LPG 충전소에서 연료를 충전할 경우 셀프 충전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을 공포했다. 개정안은 공포 후 6개월 뒤 시행된다.24시간 주유가 가능한 휘발유, 경유차와 달리 LPG차는 그동안 자격을 갖춘 충전원을 통해서만 충전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인건비 상승 등으로 심야에 문을 닫는 LPG 충전소가 늘어 충전 불편을 호소하는 LPG차주가 적지 않았다. 심야와 새벽 배송이 많은 용달(배달) 사업자들이 “셀프 충전을 허용해달라”고 요구한 이유다.LPG 셀프 충전이 허용되자 LPG 트럭 가격 경쟁력이 되살아났다. 현대자동차 포터2 LPG차는 2039만~2546만원으로, 같은 차종 전기모델(4060만~4724만원)의 절반가량이다. 전기차 국고보조금(1080만원)과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서울 기준 285만원)을 받아도 LPG차가 싸다.올 들어서도 LPG 트럭이 잘 팔렸다. 1분기 LPG 1t 트럭 판매량은 1만9221대로 전기 1t 트럭(4055대)보다 다섯 배 가까이 많았다. 통상 1분기에 보조금으로 전기차 판매가 늘어나는 것을 감안하면 LPG 1t 트럭의 인기가 견고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배달업계 관계자는 “용달차 특성상 전기차가 적합하지 않다”며 “셀프 충전 규제까지 풀려 LPG 트럭 수요가 더 늘어날 것”이라고 했다.김보형 기자

    2025.05.29 17:56
  • 주한 네덜란드대사관, 공식 관용차 아이오닉 9

    현대자동차는 지난 27일 충남 아산공장에서 페터르 판데르 플리트 주한 네덜란드대사를 초청한 가운데 아이오닉 9 공식 관용차 전달식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현대차의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아이오닉 9은 주한 네덜란드대사관의 공식 관용차로 선정돼 대사의 공무 집행 시 이동 수단토토사이트 악성코드 이용될 예정이다. 플리트 대사는 이날 전달식 후 아산공장 내 아이오닉 9 등 주요 생산 라인도 둘러봤다.김보형 기자

    2025.05.28 17:42
  • 회사 이름 바꿨더니 '이럴 줄은'…호감도 3배 뛴 자동차 기업

    KG모빌리티가 사명 변경 이후 소비자 관심도와 호감도가 크게 증가하며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가 지난 26일 발표한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KGM은 새로운 사명을 도입한 이후 약 2년(788일) 동안 134만1461건의 온라인 정보량을 기록, 쌍용자동차 시절(66만6257건) 대비 101.3% 증가했다.긍정률과 부정률은 각각 75.14%와 3.47%로, 순호감도는 71.67%에 달했다. 사명 변경 이전 기간보다 약 3배(48.96%포인트) 상승한 것. KGM은 대대적인 체질 개선과 브랜드 혁신을 위한 전략이 긍정적인 효과로 이어졌다고 평가했다.KGM은 지난 2023년 사명 변경과 함께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하며, EV 전용 플랫폼,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전동화, 자율주행차, AI 기술 등 차세대 기술 분야에 집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이후에도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Enjoy with Confidence) 및 신규 브랜드 전략(Practical Creativity)을 공개하는 등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글로벌 시장에서도 브랜드 이미지 강화 및 수출 성장에 박차를 가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곽재선 회장은 해외 제품 론칭 및 시승행사에 직접 참관하는 등 KGM의 주력 시장을 찾아 각 지역의 딜러와 마케팅 협력 방안, 수출 전략 등을 공유하며 브랜드 신뢰도를 키워 나가고 있다.특히 지난해에는 2014년 이후 10년 만에 최대 수출 실적을 내기도 했다. KGM의 지난해 수출 물량은 총 6만 2378대로 2023년 KG그룹에 편입되기 전보다 38% 증가하며 흑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KGM 관계자는 “변화된 브랜드 전략에 대한 평가가 긍정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글로벌 소비자에

    2025.05.28 11:31
  • 주한네덜란드대사, 현대차 아이오닉9 전기차 탄다

    주한네덜란드대사관이 현대차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아이오닉9'이 공식 관용차로 선정했다.현대차는 지난 27일 현대차 아산공장에서 페이터 반 더 플리트 주한네덜란드대사와 김일범 현대차 글로벌정책실(GPO) 부사장, 박세국 현대차 아산공장장(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오닉9 공식 관용차 전달식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네덜란드는 유럽 최고 수준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갖춘 전동화 선진국으로 꼽힌다. 네덜란드대사관은 이에 발맞춰 주한대사 전용 차량을 최초로 전기차로 교체했다.주한네덜란드대사관 공식 관용 차량으로 선정된 아이오닉9은 향후 주한네덜란드대사의 공식 행사 참여와 공무 집행 시 이동 수단으로 이용될 예정이다.아이오닉9은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플래그십 모델로 현대차그룹의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에 기반하고 있다.차량은 110.3kWh(킬로와트시) 배터리를 탑재해 현대차 전기차 라인업 중 가장 긴 532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달성했다.페이터 반 더 플리트 주한네덜란드대사는 "아이오닉9의 친환경성과 실용적인 성능을 고려해 주한 공관 최초로 공식 관용차로 선택했다"고 설명했다.반 더 플리트 대사는 이날 전달식 후 현대차 아산공장 내 아이오닉9 주요 생산 라인을 견학했다.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2025.05.28 11:00
  • 이스타항공이 라멘 원조 토토사이트 잘못환전 라면 출시한 이유는?

    이스타항공이 자사 단독 노선인 인천-도쿠시마를 홍보하기 위해 ‘도쿠시마 라면’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도쿠시마는 일본 라멘의 본고장으로 유명하다. 이스타항공은 세븐일레븐, 하림, 그리고 도쿠시마현과 협력해, 도쿠시마 라멘을 한국식 컵라면 ‘도쿠시마 라면’으로 재현했으며 오늘부터 전국 세븐일레븐에서 판매를 시작했다.이번에 출시한 도쿠시마 라면은 도쿠시마에서만 접할 수 있는 간장과 돈코츠(돼지 뼈) 육수의 ‘도쿠시마 라멘’을 컵라면으로 재해석한 제품으로, 국내에서 쉽게 맛볼 수 없는 깔끔한 육수와 쫄깃한 면발이 특징이다.특히 계란 블록이 포함돼 있어 고소하면서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라면을 반쯤 먹은 후에는 동봉된 도쿠시마 명물인 ‘스다치(청귤)’ 즙을 추가해 감칠맛을 더할 수 있다.이스타항공은 도쿠시마 라면 출시를 통해 도쿠시마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여행지로서의 매력을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도쿠시마 라면 용기에는 도쿠시마 홍보 큐알(QR) 코드가 삽입돼 있어, 이를 스캔하면 도쿠시마 추천 여행 코스와 주요 관광지 및 인기 음식점, 쇼핑, 교통, 숙박 등의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이스타항공은 도쿠시마 라면 출시를 기념해 2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잠실에 위치한 세븐일레븐 챌린지스토어점에서 무료 시식 행사와 도쿠시마 항공권 경품 추첨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이스타항공 관계자는 “도쿠시마는 한국인에게 아직 생소한 도시지만, 일본에서는 라멘을 비롯한 미식의 도시로 손꼽히는 곳”이라며 “많은 분들이 방문하는 편의점을 통해 도쿠시마 지역을 친숙하게 알리고자 이번 협업을 기획

    2025.05.28 10:30
  • 현대글로비스, 한국거래소 선정 '밸류업 우수기업'

    현대글로비스가 한국거래소로부터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현대글로비스는 한국거래소가 27일 개최한 ‘2025 밸류업 우수기업 시상식 및 밸류업 1주년 기념 세미나’에서 그간 주주가치 향상을 위해 힘쓴 것으로 양호한 평가를 받고 밸류업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한국거래소 이사장상을 수상했다.한국거래소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외부 연구용역 및 기업 밸류업 자문단의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밸류업 우수기업 선정기준을 마련하고 세차례에 걸친 평가를 통해 기업을 선정했다.현대글로비스는 기업가치제고 핵심지표로 총주주수익률(TSR)을 선정하고 경영층이 직접 시장과 소통하며 회사의 주요 경영활동 정보를 알리고 있다.지난해 6월에는 창사 이후 처음으로 ‘최고경영자(CEO) 인베스터 데이’를 개최하고 2030년까지 △9조원 이상의 대규모 투자 △매출 40조원, 영업이익 2조6000억~3조원 이상 달성 △자기자본이익률(ROE) 15% 이상 달성 등을 중장기 재무목표로 제시하며 주주 예측 가능성을 제고한 바 있다.사업적으로는 적극적인 설비, 거점 투자를 통해 자동차 물류를 기반으로 다른 산업군까지 역량을 넓혀 E2E(End to End) 종합 물류기업으로 도약하고 비계열 매출 비중을 2030년 40% 이상으로 확장시키겠다는 의지다.또한 가장 대표적이고 적극적 주주환원정책인 배당확대 계획도 밝히고 주주가치 증대를 위해 전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신규 정책에 따르면 그동안 '전년도 주당배당금(DPS)의 5~50% 상향'이었던 규정이 앞으로 3개년(2025~2027년)에는 '배당성향 최소 25% 이상, DPS 전년 대비 최소 5% 상향'으로 확대된다.이사진에는

    2025.05.28 09:03
  •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연비·성능 다잡은 완성형"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들어간 팰리세이드의 연비는 L당 14.1㎞로 동급 가솔린 차보다 45% 좋고, 최고출력도 19% 높은 334마력의 힘을 냅니다.”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에 적용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개발을 총괄한 한동희 현대차그룹 전동화개발담당 부사장은 27일 경기 화성의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에서 기자와 만나 “그간 하이브리드카는 모터가 하나였는데, 새 시스템은 모터 2개로 강화하고 시스템 효율성도 높였다”며 이같이 강조했다.한양대와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기계공학을 공부한 한 부사장은 2005년 현대차 R&D본부(남양연구소)에 연구원으로 입사했다. 현대차와 기아의 엔진과 변속기 등 구동 시스템이 모두 그의 손을 거친다.모터를 한 개 추가하는 것이 간단해 보여도 실제 적용 과정은 쉽지 않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기존 변속기나 모터 크기를 줄여야 해서다. 그는 “작은 사이즈에서도 높은 출력을 낼 수 있도록 변속기와 모터 등도 모두 새로 설계했다”며 “이 덕분에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는 가솔린 차보다 무겁지만 연비와 주행 성능을 동시에 잡을 수 있었다”고 했다.새롭게 설계한 변속기도 현대차의 독자 기술이 있어 가능했다고 했다. 한 부사장은 “현대차가 엔진(알파엔진)을 처음으로 개발하는 데 성공한 1991년에 변속기도 독자 기술로 개발했다”며 “완성차 회사 중 모든 차에 독자 변속기를 쓰는 곳은 현대차그룹밖에 없다”고 했다. 도요타는 물론 BMW도 일부 모델엔 일본 아이신이나 독일 ZF의 변속기를 넣는다.하이브리드카는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속에 대세로 자리를 잡고 있다. 올

    2025.05.27 17:55
  • 현대모비스, 소화전 '눈에 잘띄게 칠하기' 봉사

    현대모비스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 종로소방서와 함께 지상 소화전 정비 봉사활동을 했다고 27일 밝혔다.현대모비스 임직원과 가족 100여명은 종로 일대 소화전을 밝게 칠해 눈에 잘 띄게 했다. 기존 소화전은 불법 주정차와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 탓에 식별하기 어려웠다.현대모비스는 지난 2년간 서울 시내 소화전 600여개를 눈에 잘 띄도록 개선했다. 올해 상반기에 봉사활동을 추가로 진행하고 대상 지역도 수도권으로 확대할 계획이다.현대모비스는 "화재 예방 인식 개선과 소화전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며 "주변 환경을 정비해 안전지킴이 역할도 수행했다"고 말했다.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2025.05.27 10:40
  • "볼보 타면 좋겠네"…반얀트리 서울·오일뱅크 할인 혜택

    볼보자동차코리아가 볼보 오너만을 위한 특별 혜택 프로그램인 ‘볼보 익스클루시브(Volvo Exklusiv)’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볼보 익스클루시브’ 프로그램은 기존 볼보 오너 및 신차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고객 로열티 프로그램 중 하나로, 볼보자동차의 브랜드 철학과 맞닿아 있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제휴를 통해 일상에서도 스웨디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볼보 익스클루시브’ 제휴 브랜드에는 글로벌 카시트 브랜드인 ‘브라이텍스’를 비롯해 ▲스웨덴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툴레’ ▲스웨덴 내츄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라부르켓’ ▲스웨덴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피엘라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HD현대오일뱅크 등이 있다. 브랜드별 최대 20%의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이후에도 다양한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볼보 익스클루시브’와 관련된 자세한 혜택 및 이용 방법 등은 ‘헤이 볼보(Hej Volvo)’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볼보자동차가 추구하는 스웨디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일상에서도 더욱 많은 분들이 쉽게 경험하실 수 있도록 ‘볼보 익스클루시브’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면서 볼보자동차 오너로서 풍부한 혜택을 누리실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2025.05.27 09:42
  • 3년간 특허 7500건 출원한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가 최근 3년간 7500건에 달하는 특허를 출원하며 미래차 핵심 기술을 선점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동화와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분야에서 특허를 확보해 미래 모빌리티 주도권을 강화하는 전략에 따른 것이다.현대모비스는 임직원의 창의적인 연구개발(R&D)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지난 22일 경기 용인시 마북연구소에서 ‘발명의 날’ 행사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발명의 날은 지난 한 해 동안 우수한 발명 실적을 거둔 연구원과 조직에 포상하는 현대모비스의 R&D 행사다.현대모비스가 지난해 출원한 신규 특허 2300여 건 중에서도 미래 모빌리티 분야 특허는 1000건 이상이다. 디지털키 해킹 방지를 위한 차량용 스마트키 기술과 고화질 헤드업디스플레이(HUD) 구현을 위한 기술 등이 대표적이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3년간 확보한 신규 특허 7500여 건 가운데 약 40%는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에 집중돼 있다”고 말했다.김보형 기자

    2025.05.26 17:44
  • 현대차, '동남아 월드컵' 타이틀 스폰서 맡는다

    현대자동차가 ‘동남아시아 월드컵’으로 불리는 아세안챔피언십의 타이틀 스폰서를 맡는다. 현대차는 26일 동남아축구연맹(AFF)과 인도네시아 브카시 현대차 인니공장(HMMI)에서 동남아 축구선수권 대회 명칭을 ‘아세안 현대컵’으로 변경하는 조인식을 열었다.AFF가 주관하는 아세안 챔피언십은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 국가들이 참여해 2년마다 열린다. 스폰서십에 따라 달라지는 대회 공식 명칭은 1996년 타이거컵을 시작으로 스즈키컵, 미쓰비시일렉트릭컵 등을 거쳤다. 2026년과 2028년 열리는 두 번의 대회는 ‘아세안 현대컵’으로 치러진다.현대차는 아세안 현대컵 외에 아세안 클럽챔피언십 쇼피컵, 아세안 여자 MSIG 세레니티컵, 아세안 U-23 챔피언십 등 AFF가 주관하는 3개 주요 대회도 2025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후원한다.김보형 기자

    2025.05.26 17:35
  • 미쓰비시컵→현대컵…현대차 '동남아 월드컵' 스폰서십

    현대자동차가 ‘동남아 월드컵’으로 불리는 아세안 챔피언십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현대차는 26일 동남아시아축구연맹(AFF)과 인도네시아 브카시 현대차 인니 공장(HMMI)에서 동남아시아 축구선수권 대회 명칭을 ‘아세안 현대컵’으로 변경하는 조인식을 열었다. AFF가 주관하는 아세안 챔피언십은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 국가들이 참여해 2년 마다 열린다. 스폰서십에 따라 달라지는 대회 공식 명칭은 1996년 타이거컵을 시작으로 스즈키컵, 미쓰비시일렉트릭컵을 거쳤다. 올해 1월 ‘2024 아세안 미쓰비시일렉트릭컵’에서는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이 우승을 차지해 화제를 모았다. 오는 2026년과 2028년 열리는 두 번의 대회는 ‘아세안 현대컵’으로 치러진다.현대차는 아세안 현대컵 외에도 △아세안 클럽 챔피언십 쇼피컵 △아세안 여자 MSIG 세레니티 컵 △아세안 U-23 챔피언십 등 AFF가 주관하는 3개 주요 대회도 2025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후원한다.  현대차는 1999년 FIFA 월드컵 후원을 시작으로 글로벌 축구 스폰서십을 점차 확대했고 최근엔 남미 최상위 축구 클럽 대항전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의 공식 후원사로도 참여했다. 현대차는 이날 조인식에서 AFF

    2025.05.26 16:00
  • 30주년 맞은 수입차협회 '사진 공모전' 열어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5월 26일부터 6월 25일까지, 한 달 간 창립 30주년을 기념 사진 공모전 ‘마이 패밀리, 마이 카(My Family, My Car)’를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우리나라 역사와 함께 한 수입자동차 소비자 및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을 공유하고 함께 회상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공모 주제는 ‘우리나라를 배경으로 촬영한 수입자동차와 가족의 일상을 담은 사진’으로, 수입차를 일상 속 동반자로 경험한 순간들을 기록한 작품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사진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KAIDA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응모작은 공모전 응모 전용 구글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출품은 1인당 최대 5점까지 가능하다. 단 필름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은 휴대폰을 포함한 디지털 기기로 촬영 또는 스캔한 디지털 파일 제출 후 수상 후보작에 한해 진위 여부 확인을 목적으로 원본 사진을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해상도가 현저히 낮은 사진은 심사에서 감점 요인이 될 수 있다.수상작은 주제 적합성, 표현성, 대중성, 작품성 및 활용성을 기준으로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결정된다. 1등(1인) 수상자에게는 300만원 상당, 2등 5명에게는 각 20만원 상당의 국민관광상품권이 주어진다. 3등(100명)에게는 모바일 상품권(1만 원권)이 제공된다.심사는 7월 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며, 수상작은 오는 7월 25일 KAIDA 공식홈페이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KAIDA 정윤영 부회장은 “이번 사진 공모전은 수입자동차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소비자들의 삶 속에 존재했던 소중한 순간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들과 함께 추억을 돌아보는 행

    2025.05.26 15:52
  • 인어공주 토토사이트, 네팔 보육시설 찾아 인어공주

    대한항공 사내봉사단 연합신우회는 지난 19∼24일 네팔 치트완 보육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사진)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치트완은 수도 카트만두에서 남서쪽으로 150㎞ 떨어진 곳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될 만큼 자연환경 보존 상태가 우수하지만 전기, 병원, 학교 등 사회기반시설이 매우 열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연합신우회 소속 봉사단원과 가족은 현지 소외계층 어린이들이 거주하는 '소망의 집' 보육원을 찾아 수로 개간 장비를 설치하고, 낙후시설 보수 공사를 했다.아울러 무료 급식을 진행하고 문구류와 더불어 영양제와 해열제, 피부염 연고, 구충제 등 의약품도 전달했다.대한항공에는 현재 25개 사내 봉사단이 활동 중이며 이들은 2014년부터 회사 지원 아래 네팔과 필리핀에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2025.05.26 11:25
  • 3년간 7500건 특허 낸 현대모비스 '발명의 날' 시상

    현대모비스(사장 이규석·사진 가운데)는 임직원들의 연구개발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지난 22일 경기도 용인 마북연구소에서 '발명의 날' 행사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우수한 발명 실적을 거둔 연구원과 조직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다.발명의 날은 현대모비스의 자체 행사로 이 행사를 계기로 전동화와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등 모빌리티 분야에서 최근 3년간 7500건이 넘는 특허가 출원됐다.특히 지난해에는 차량용 스마트키 기술과 고화질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등 2300여건의 신규 특허가 출원됐다.현대모비스는 사내 특허 전담 조직을 중심으로 발명자와 변리사, 특허 전문가 간의 협업 체계를 구축해 직원들의 특허 출원을 지원하고 있다.또 북미와 유럽, 인도 등 해외 연구소는 현지 특허 대리인을 통해 각 지역에 최적화한 특허 확보에 힘쓰고 있다.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최근 3년간 확보한 신규 특허 7500여건의 40%가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 분야에 집중됐다"며 "올해 연구개발 투자 규모를 2조원대로 확대해 핵심 기술 확보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2025.05.26 11:12
  • 폭스바겐, 전장 5m 넘는 SUV '아틀라스' 출시

    폭스바겐코리아가 26일 새로운 대형 SUV ‘신형 아틀라스’를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아틀라스는 2017년 미국 시장 전략 모델로 처음 선보인 대형 SUV로, 독일 엔지니어링 기술로 빚어낸 탄탄한 완성도와 미국 시장에서 입증된 여유로운 공간 활용도 및 실용성을 고루 갖춘 모델이다.한국 시장에 소개되는 신형 아틀라스는 2024년 미국 시장에 출시된 최신 모델로, 외부 디자인과 인테리어를 대폭 개선하고 신형 엔진을 탑재하는 등 신차급 변경이 이뤄졌다.특히 아틀라스는 지난해 미국에서 판매된 폭스바겐 모델 중 티구안 LWB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전년 대비 24.1%의 높은 판매 성장을 달성하는 등 대형 SUV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베스트셀러 SUV이다.  5095mm 전장의 넉넉함신형 아틀라스는 폭스바겐그룹의 혁신적인 MQB 모듈러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 가장 큰 폭스바겐 모델이다. 특히 한국 시장에서 현재 시판 중인 동급 대형 SUV 중 가장 긴 5095mm의 전장을 지녔다. 전폭은 1990mm, 전고는 1780mm에 달한다.한국 시장에 소개되는 신형 아틀라스는 모터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은 R-Line 디자인 패키지가 기본 적용돼 고급스러우면서도 역동적인 디자인을 보여준다. 전면부에는 LED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을 감싸는 랩어라운드 스타일의 LED 주간주행등(DRL)이 적용됐으며, 차체 중앙의 ‘일루미네이티드 프론트 로고’와 함께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스포티한 감각이 더해진 블랙 모노톤 R-Line 라디에이터 그릴과 R-Line 프론트 범퍼는 신형 아틀라스의 역동성을 부각시키며, 프론트 도어에 부착된 R-Line 사이드 엠블럼과 21인치 알로이 휠이 측면부에도

    2025.05.26 10:59
  • 기아 전기차 ‘EV3·6·9’…유럽 안전성 평가 싹쓸이

    기아의 전기차 EV6와 EV9에 이어 EV3까지 탁월한 안전 성능을 입증했다.기아는 EV3가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The European New Car Assessment Programme)’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EV3는 충돌 상황에서도 승객 공간이 안전하게 유지되며 탑승자를 효과적으로 보호하고, 운전자 상태 모니터링 시스템 등 다양한 안전 사양이 탑재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으며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특히 이번 결과는 EV3가 충돌 안전 성능이 불리한 소형 차급임에도 견고한 차체와 다양한 안전 사양을 바탕으로 최고의 안전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이로써 기아는 2022년 EV6, 2023년 EV9에 이어 이번 EV3까지 유로 NCAP 평가를 받은 모든 전용 전기차 모델이 최고 등급에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안았다.유로 NCAP 테스트는 지난 1997년부터 시작된 유럽의 신차 평가 프로그램으로, 유럽에서 판매 중인 자동차에 대한 안전성 검증 테스트를 실시해 매년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평가 항목은 ▲성인 탑승자 보호 ▲어린이 탑승자 보호 ▲보행자 보호 ▲안전 보조 시스템 등 총 4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종합 평가 결과에 따라 등급을 부여한다.유로 NCAP 측은 EV3가 정면과 측면 충돌테스트에서 승객 공간이 안전한 상태를 유지해 모든 탑승자의 주요 신체를 잘 보호했다고 평가했다.특히 EV3는 성인 탑승자 보호 평가 중 측면 충돌테스트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으며, 어린이 탑승자 보호 평가에서도 모든 주요 신체 부위를 잘 보호하면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또한 유로 NCAP 측은 EV3에 운전자의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시스템과 사고 발생 시 긴급 구난 센터에 자동으로 알리는 시스

    2025.05.23 08:43
  • 한국광고주협회, TV·OTT 콘텐츠 광고 효과 분석

    한국광고주협회(회장 노승만·오른쪽)는 22일 서울 소공동 더플라자호텔에서 굿데이터코퍼레이션(대표 원순우·왼쪽)과 TV·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의 광고 효과 분석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광고주협회는 방송 콘텐츠 빅데이터 분석 전문기업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과의 협업을 통해 기존 시청률 조사의 한계를 보완하고 회원사의 효율적인 마케팅 전략 수립을 지원할 계획이다.노승만 회장은 “회원사가 빅데이터에 기반한 마케팅 역량을 더욱 강화할 계기가 마련됐다”며 “회원사의 효과적인 브랜딩을 지원하기 위한 역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보형 기자

    2025.05.22 18:13
  • 장재훈 "글로벌 파트너와 수소 협력"

    장재훈 현대자동차그룹 부회장(사진)이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력해 수소 생태계를 확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장 부회장은 21일(현지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월드 하이드로젠 서밋 2025’에서 “인플레이션과 저성장으로 수소 경제 확산이 예상보다 지연될 것이라는 전망에도 탈탄소는 거부할 수 없는 흐름이라는 점엔 모두가 공감하고 있다”며 이처럼 강조했다.올해로 6회째를 맞은 월드 하이드로젠 서밋은 수소 관련 모빌리티와 생산, 인프라, 규제 등을 다루는 세계 최대 수소산업 박람회다. 올해엔 130개국, 500개 기업에서 1만5000명이 참석했다.장 부회장은 수소위원회 공동 의장 자격으로 수소 무역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협의체인 IHTF 회의에 참여했다. 이 자리엔 독일 일본 네델란드 등 10개국 대표와 미쓰비시중공업, 브리티시페트롤리엄(BP) 등 글로벌 기업이 참석했다.장 부회장은 소피 헤르만스 네덜란드 부총리 겸 녹색성장부 장관, 디에고 파르도 칠레 에너지부 장관 등과 함께 패널 토론에 나섰다. 토론 참석자들은 안정적인 수소 가격 유지와 청정 수소 인증 시스템 마련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정부·기업 관계자들은 수소 정책 이행을 통한 금융 지원 강화, 수소 수출입을 위한 산업 경쟁력 방안 논의, 지속 가능한 제품 및 인프라 개발 등 세 가지 공동 실천 분야를 도출했다.장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수소 경제 전환을 추진하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는 ‘규모의 확대’와 ‘표준화’”라며 “현대차그룹은 수소 밸류체인 전반에 그룹사 역량을 활용해 수소 기반 미래 사회를 더욱 가속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김

    2025.05.22 17:38
  • 웅장한 몸집토토사이트 악성코드 압도…대형 SUV '전성시대'

    전장(길이)이 5m를 웃도는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 경쟁이 치열하다. 다둥이 가족 패밀리카부터 최고경영자(CEO) 등 기업 의전용 차까지 쓰임새가 넓어지면서다. 럭셔리 대형 SUV 시장엔 BMW X7과 메르세데스벤츠 GLS 등 독일 ‘2강’에 한·미 대통령 의전차인 미국 제너럴모터스(GM)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는 물론 일본의 상징인 렉서스 LX 700h까지 뛰어들었다. 폭스바겐도 아틀라스를 출시하며 도전장을 냈다.◇운전의 즐거움은 물론 뒷좌석도 편안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수입 SUV 판매량은 12만7754대로 세단 판매량(12만6881대)을 처음으로 넘어섰다. 올해 1분기에도 SUV 판매량(2만9225대)은 세단(2만9282대)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1억원 이상 고급 수입차 시장에서는 SUV 판매가 세단보다 두 배가량 많은 편이다.럭셔리 대형 SUV에서 중요한 것은 운전자가 중심이 되는 오너드리븐(owner-driven)이면서도 운전기사가 모는 의전 목적의 쇼퍼드리븐(chauffeur-driven) 차로 운영할 수 있느냐는 점이다. BMW X7과 메르세데스벤츠 GLS는 플래그십 SUV로 손색이 없다. 운전석에서 스티어링 휠(핸들)을 잡을 때와 뒷좌석에서 드라이빙을 즐기는 것 모두 만족스럽다.BMW X7은 작년에만 4332대가 팔린 플래그십 SUV 1위 차종이다. 올 들어서도 4월까지 1667대가 판매됐다. 전면에 자리 잡은 새로운 분리형 헤드라이트는 BMW의 상징인 키드니 그릴과 조화를 이뤄 웅장함을 강조했다. 실내는 12.3형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와 14.9형 컨트롤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배치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주행 성능도 탄탄하다. 최신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처음 적용되는 X7 xDrive40i는

    2025.05.22 16:08
  • 재규어랜드로버, 무상 보증 5년토토사이트 악성코드 늘려…순수 전기차 상륙 준비

    프리미엄 브랜드인 재규어랜드로버(JLR)코리아가 고객 신뢰도를 높이고 소유 경험을 강화하기 위해 미래 전략 ‘원(One)’을 발표했다. 무상 보증과 정기 점검 서비스 기간을 늘리고 애프터서비스(AS) 앱 등을 선보인다.JLR코리아는 지난달 30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5년 무상 보증 및 종합 차량 관리를 제공하는 ‘원 케어’, 통합 디지털 플랫폼 ‘원 케어 앱’, 전용 유튜브 채널 ‘원 라이프’ 등을 공개했다.JLR코리아는 수년간의 고객 만족도 조사와 운영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고객과의 직접 소통이 부족하고, 애프터세일즈 서비스 혜택이 충분히 전달되지 않았다는 점을 인식하고 이 같은 전략을 내놨다고 설명했다.◇연말까지 원 케어 무상 제공JLR코리아는 우선 고객 여정 전반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원 전략을 발표했다. 먼저 원 케어는 기존 3년 무상 보증과 정기 점검 서비스 기간을 5년으로 확대하고, 디지털 기반 차량 관리 플랫폼을 통해 차량 보유 전 과정을 선제적으로 지원한다. 이 서비스는 전국에서 동일한 기준으로 운영돼 지역과 관계없이 일관된 서비스를 제공한다.JLR코리아는 레인지로버 55주년과 디펜더 국내 출시 5주년을 기념해 올해 말까지 전 차종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원 케어 패키지를 무상 제공한다.JLR코리아는 고객이 차량과 관련한 모든 정보를 확인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원 케어 앱도 새롭게 선보였다. JLR 고객은 원 케어 앱에서 차량 모델, 보증 상태, 정비 이력, 점검 일정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또 ‘픽업&딜리버리 서비스’를 이용해 서비스센터에 전화하거나 방문하는 일 없이 전국 어디서나 균

    2025.05.22 16:05
  • 볼보 XC40, 수입 프리미엄 콤팩트 SUV 시장서 선두 질주

    볼보자동차의 프리미엄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C40이 올 들어 4월까지 890대 팔리며 수입 프리미엄 콤팩트 SUV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브랜드 내 베스트셀링 모델인 XC60 다음으로 많이 판매된 모델로 이름을 올리며 수입 프리미엄 콤팩트 SUV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XC40은 2017년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 이후 프리미엄 콤팩트 SUV의 기준으로 자리매김했다. 2018년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유럽 올해의 차’에 선정된 데 이어 유럽 시장에서 2020년부터 4년 연속 프리미엄 콤팩트 SUV 판매 1위를 기록했다. 국내 시장에서도 BMW X1과 미니 컨트리맨, 아우디 Q3 등 쟁쟁한 경쟁자를 뿌리치며 올 들어 지난달까지 가장 많이 팔린 수입 프리미엄 콤팩트 SUV에 등극했다.디지털 숍을 통해 온라인으로 판매한 XC40 한정판 모델들도 단시간에 완판되는 기록을 세웠다. 2023년 7월 선보인 XC40 세이지 그린 에디션은 판매 시작 3분, 2024년 4월 출시한 XC40 다크 에디션은 4분, 2024년 10월 내놓은 XC40 블랙 에디션은 7분 만에 전량 판매되며 국내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XC40이 베스트셀링 모델이 된 비결로 뛰어난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이 꼽힌다. 엔트리급 모델임에도 볼보의 최첨단 안전 기술과 프리미엄 편의 사양이 기본으로 적용됐다. 볼보자동차코리아와 티맵 모빌리티가 함께 개발한 통합형 티맵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들어간다.볼보의 첨단 안전 사양은 XC40에도 동일하게 적용됐다. 레이더와 카메라 및 초음파 센서 어레이로 구성된 최신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기반 최고급 안전 패키지를 비롯해 △드라이버 어시스턴스(driver assistance) △조향 지원 사각지대 정보 시

    2025.05.22 15:59
  • 한국광고주협회, TV 및 OTT 콘텐츠 광고 효과 분석

    한국광고주협회(회장 노승만·오른쪽)는 22일 서울 소공동 더 플라자 호텔에서 굿데이터코퍼레이션(대표 원순우·왼쪽)과 TV 및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의 광고효과 분석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광고주협회는 화제성 지수 등 방송 콘텐츠 빅데이터 분석 전문기업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과의 협업을 통해 기존 시청률조사의 한계를 보완해 데이터에 기반한 방송프로그램 분석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방송프로그램에 대한 검색반응조사와 화제성 등 빅데이터에 기반한 새로운 광고효과 평가 및 예측모델을 개발해 회원사의 효율적인 마케팅 전략 수립을 지원할 계획이다.광고주협회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은 ▲시청률과 화제성 통합 데이터를 활용한 광고효과 평가 및 예측 모델 개발 ▲방송프로그램 방영 전 브랜드 사전 광고 적합도 예측 시스템 개발 ▲출연자 화제성 데이터를 활용한 광고주의 광고모델 선정 지원 등 연구사업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노승만 한국광고주협회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회원사가 빅데이터에 기반한 마케팅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향후에도 회원사의 효과적인 브랜딩을 지원하기 위한 역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원순우 굿데이터코퍼레이션 대표는“광고주의 니즈와 즉각적인 피드백을 반영하여 질적으로 완성도 높은 광고 효과 측정 모델을 완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은 △화제성 빅데이터△방송 콘텐츠와 광고․PPL 연관 검색량 △MMI(메타 정보 기반 콘텐츠 영향력 지수) △FUNdex(펀덱스, 드라마 재미강도 지수) 등의

    2025.05.22 15:57
  • B&W 사운드 시스템 장착…몰입감 넘치는 음향 제공

    볼보자동차는 동급 최고 수준의 사운드 시스템으로 인정받고 있다. 2002년 C70 카 오디오에 돌비 서라운드를 세계 최초로 도입하는 등 일찍이 사운드 시스템 투자를 확대해 왔다. 2016년부터는 영국 하이엔드 스피커 제조업체 바워스앤윌킨스(B&W)와 협업해 완성한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차량에 적용했다. B&W 사운드 시스템은 XC90을 시작으로 90 클러스터(XC90, S90, V90 CC)와 60 클러스터(XC60, V60 CC)에 모두 내장됐다.자동차 사운드 시스템은 제한된 차량 공간 특성상 음향 설계가 까다로운데 스피커 개수와 출력이 반드시 더 좋은 소리를 담보하지 않는 만큼 사운드 설계 역량이 중요하다. 볼보에 들어간 B&W 사운드 시스템은 현실적이고 몰입감 넘치는 경험을 제공하며 차내 어느 곳에서나 탁월한 선명도를 느낄 수 있다.B&W 하이파이 스피커에 적용된 ‘트위터 온 톱’ 기술은 카 오디오 최초로 볼보 사운드 시스템에 적용됐다. 대시보드 한가운데 자리한 센터 스피커는 자동차 앞 유리의 음향 반사를 최소화하는 동시에 음향 왜곡을 줄여 더 섬세하고 순수한 고해상도 사운드를 빚어낸다.저음 재생에 탁월한 강점을 가진 ‘프레시 에어 서브우퍼’는 지름 250㎜의 탄소섬유 콘으로 뒷바퀴 휠 아치의 공간을 이용해 많은 양의 공기를 방출해 왜곡되지 않은 저음(최저 20㎐)을 전달할 수 있다. 서브우퍼를 얇게 설계해 차량 공간 역시 최적화했다. 기계적 공진 상태를 완벽에 가깝게 구현하는 ‘컨티늄 콘’을 적용해 모든 좌석에 풍부하고 세밀한 음질을 제공한다.B&W 사운드 시스템은 스웨덴 예테보리 네페르티티 재즈 클럽을 모티브로 한 ‘재즈클럽 모드’와 예테보리 콘서트

    2025.05.22 15:57
  • 강경성 KOTRA 사장, '가정의 달' 맞아 직원 가족 초청

    KOTRA는 22일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 염곡동 본사에서 ‘신규직원 부모 초청 행사’(사진)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입사 2년 미만 신규직원과 가족 51명이 참석했다. 일일 명예사원증을 받은 부모와 가족들은 공사에 대한 소개를 받고, 자녀가 일하는 공간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포토존에서 자녀들과 함께 가족사진을 찍고, 사장 집무실을 직접 방문하는 기회를 가졌다.강경성 KOTRA 사장(두 번째 줄 왼쪽 아홉 번째)은 오찬 자리에서 “우수한 자녀를 KOTRA로 보내주신 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녀들이 이곳에서 글로벌 인재로서 더욱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2025.05.22 15:04
  • 현대차·기아, 인천공항서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 실증

    현대자동차·기아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ACR, Automatic Charging Robot)’ 실증에 나선다.현대차·기아는 22일 인천국제공항공사와 ‘AI 기반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 기술 검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현대차·기아 R&D본부장 양희원 사장과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현대차·기아는 국내 최대 규모의 친환경차 인프라를 보유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손잡고 공항 환경에 최적화된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번 협업으로 현대차·기아는 그간 꾸준히 진행해온 실증사업 경험에 더해 더욱 높은 안전성과 효율적 운영이 요구되는 국가 보안 최고 등급 지역인 공항 시설에 이르기까지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 사업 영역을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인천국제공항은 관내 업무용 차량을 모두 친환경차로 전환했으며 2026년까지 1110기의 전기차 충전기를 갖출 예정으로 자동 충전 로봇 서비스를 활용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은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과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인천국제공항의 운영 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 운영 시나리오를 발굴, 적용할 예정이다.인천국제공항공사는 업무용 친환경차 대상으로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을 실제 운영하며 사용성을 검증하고, 공항공사 직원들의 피드백을 수집해 공유할 예정이다.양 측은 이번 협력을 발판 삼아 향후 항만, 철도 등 다양한 교통 인프라에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 서비스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선도적인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현대차·기아가 개발한

    2025.05.22 14:11
  •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 "수소 생태계 확산 노력"

    장재훈 현대자동차그룹 부회장이 "수소 밸류체인 전반에 그룹사 역량을 적극 활용하여 수소 기반 미래 사회를 더욱 가속화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장 부회장은 21일(현지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월드 하이드로젠 서밋 2025'에서 "인플레이션과 저성장 등 외부 환경 변화로 글로벌 수소 경제 확산이 예상보다 지연될 것이라는 전망에도 탈탄소는 거부할 수 없는 큰 흐름이라는 점에는 모두가 공감하고 있다"며 이처럼 말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월드 하이드로젠 서밋은 수소 관련 모빌리티, 생산, 인프라, 규제 등을 주제로 다루는 세계 최대 규모 수소 산업 박람회다. 올해는 130개국, 500개 기업 관계자 총 1만 5000명이 참석했다.현대차그룹은 이번 박람회에 회담 및 전시 두 부문에 모두 참가해 그룹의 수소 사업 현황을 알리고 수소 산업 발전 가속화를 위한 비전을 공유했다.글로벌 최고경영자(CEO) 협의체인 수소위원회 공동 의장이기도 한 장 부회장은 회담 행사로 열린 IHTF 회의에 참여했다.IHTF는 수소 무역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협의체로, 2023년 인도에서 열린 14차 청정 에너지 장관 회의(CEM)에서 발족됐다.이날 회의에는 네덜란드, 칠레, 일본, 독일 등 10개국 정부 대표와 로테르담 항만청, 미쓰비시중공업, BP 등이 참석했다.장 부회장은 회의에 이어 개최된 공개 패널토론에서 소피 헤르만 네덜란드 기후정책 앤 녹색성장부 장관 겸 부총리, 디에고 파르도 칠레 에너지부 장관 등과 함께 패널로 참가했다.이날 패널 토론에서는 지정학적 변화가 각국의 수소 공급망에 미치는 영향, 수소 무역 및

    2025.05.22 14:02
  • 한국타이어, 사우디 축구클럽 ‘알 이티하드’ 후원 계약

    한국앤컴퍼니그룹의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2024·2025 시즌부터 3년간 사우디아라비아 프로페셔널 리그에서 활약 중인 명문 축구 클럽 ‘알 이티하드(AL ITTIHAD)’의 타이틀 스폰서로 활동한다.‘알 이티하드’는 1927년 창단된 사우디아라비아의 최정상급 축구 클럽이다. 최근 2024/2025 시즌 사우디 프로 리그에서 두 경기를 남기고 우승을 확정 지으며 통산 10번째 리그 우승을 달성했다.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도 2연패를 달성하며 세계 무대에서 강한 존재감을 입증해왔다.한국타이어는 스폰서십 체결을 통한 ‘알 이티하드’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한다.세계적인 스타 선수 ‘카림 벤제마’, ‘무사 디아비’ 등이 활약하는 구단의 인지도를 활용해, 글로벌 톱티어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계약 기간 동안 경기장 내 LED 광고와 미디어 인터뷰 배경, 구단 공식 의류 등에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 로고를 노출한다.온·오프라인을 연계한 티켓 증정 이벤트 등 참여형 마케팅으로 사우디를 포함한 중동 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 확대와 세일즈 증대를 추진한다.한국타이어는 사우디를 포함한 중동 지역 신흥 시장에서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지난해 8월 사우디아라비아 공식 딜러인 ‘빈 시혼’그룹과 협업해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의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 에보(iON evo)’와 ‘아이온 에보 SUV(iON evo SUV)’ 출시 이후 혁신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현지 전기차 타이어

    2025.05.22 09:12
  • "싹 바꾼다"…조현범, 한온시스템 쇄신 '고삐'

    “이대로 가면 2류 기업으로 추락할 수밖에 없다. 뼈를 깎는 고통을 감수하더라도 다시 출발해야 한다. 모든 걸 원점에서 다시 검토하자.”이달 초 한온시스템의 올 1분기 성적표를 받아 든 뒤 한참 동안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53)이 어렵게 입을 뗐다. 올초 새 식구로 맞이한 세계 2위 자동차 공조기업의 첫 분기 실적에 너무나 실망했기 때문이다. 한온시스템의 1분기 매출(2조6173억원)은 1년 전보다 8.9% 늘었지만 영업이익(211억원)은 68.5%나 감소했다.조 회장이 내린 진단과 해법은 두 가지다. 내실보다 외형 확장에 치중한 직전 주인(한앤컴퍼니)과 정반대로 ‘내실 다지기’에 올인하되 연구개발(R&D) 등 미래 투자는 늘리기로 한 것. “한온시스템을 재창업하는 마음으로 뜯어고치겠다”고 조 회장이 선언한 이유다. ◇추락하는 수익성21일 업계에 따르면 조 회장은 최근 지주사 한국앤컴퍼니와 한온시스템 경영진에게 “지금 바꾸지 못하면 영영 못 바꾼다”며 “지금까지 해온 방식에 문제가 있다면 오늘 당장 폐기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한국앤컴퍼니그룹은 한온시스템에 대한 강도 높은 쇄신 방안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조 회장이 ‘한온시스템 구조개혁’에 나선 건 최근 몇 년 새 수익 창출 능력이 급격하게 떨어졌기 때문이다. 배터리 등 열관리 기술이 중요한 하이브리드카와 전기차 시장이 커지면서 매출은 2020년 6조8728억원에서 지난해 9조9987억원으로 4년 동안 45% 늘었지만, 같은 기간 영업이익(3158억원→955억원)은 69.8% 빠졌다. 이런 기조는 올 1분기에도 계속됐다.덩치는 커졌는데 돈벌이가 시원치 않은

    2025.05.21 17:46
  • 타타대우모빌리티, 협력사와 동반성장 다짐

    타타대우모빌리티가 협력사와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5 협진회 정기총회 및 벤더 컨퍼런스’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지난 19~20일 양일간 강원 강릉 라카이 샌드파인 리조트에서 타타대우모빌리티 김태성 사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과 전국 87개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타타대우모빌리티는 협력사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기술 경쟁력 강화와 미래 산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협업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매년 벤더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다.타타대우모빌리티는 2006년부터 협력사를 초청해 ‘벤더 컨퍼런스’를 개최하며 파트너사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표해왔다.2011년부터는 협력사 모임인 ‘타타대우모빌리티 협진회’의 정기총회를 함께 열어 사업 실적과 향후 계획, 중장기 개발 전략을 공유하며 동반 성장을 위한 소통의 장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특히 올해는 친환경 제품 개발 로드맵 공유, 품질 혁신 전략, 미래 모빌리티 산업 변화 대응 방안 등을 중심으로 타타대우모빌리티의 중장기 비전이 공유됐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역별로 협진회 운영에 기여한 우수 회원사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경인지역에서는 동일기계공업(대표 박장식), 충청·호남지역은 한엑스(대표 한성희), 영남지역은 케이비아이메탈(대표 팽현성)이 각각 우수 회원사로 선정됐다.이어 진행된 벤더 컨퍼런스에서는 품질 향상, 기술 개발, 안정적 부품 공급 등 한 해 동안 탁월한 성과를 낸 협력사에 대한 시상도 함께 이뤄졌다.‘베스트 서플라이어’ 부문 수상자는 ▲노루오토코팅(대

    2025.05.2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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