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레뷰코퍼레이션과 토토사이트 첫충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하나은행은 지난 16일 코로나19 이후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토토사이트 첫충을 지원하기 위해 플랫폼 기업 레뷰코퍼레이션과 ‘토토사이트 첫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양사는 지역사회 토토사이트 첫충의 매출 성장을 지원하고자 △토토사이트 첫충 특화 광고 캠페인 △토토사이트 첫충 광고 캠페인 비용 지원 △토토사이트 첫충 맞춤형 금융상품 개발 △양사 디지털 채널·플랫폼 연계 등을 시행할 방침이다.

하나은행은 오프라인으로 운영해 온 ‘하나 토토사이트 첫충 드림센터’를 ‘하나원큐’ 앱에 구현할 예정이다. 앱 내에서 매출·상권 분석과 광고 효과를 분석하는 빅데이터 리포트를 제공하는 등 비금융 서비스도 확대할 계획이다.

성영수 하나은행 CIB그룹 부행장은 “금융과 비금융 분야 모두에서 지역사회 토토사이트 첫충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소현 기자 y2eo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