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혁 신한은행장, 인천공항서 '마약 퇴치' 캠페인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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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본부세관과 함께 진행
인천공항본부세관은 세계 최고 수준의 세관 행정 시스템을 갖추고 여행자휴대품과 수출입물품은 신속, 정확하게 통관시키는 한편 sprit 토토사이트, 테러물품, 밀수품 등의 국내반입을 차단해 사회안전과 국민건강을 지키고 있다.
이번 sprit 토토사이트퇴치 캠페인은 지난 4월 양 기관이 체결한 ‘sprit 토토사이트 밀반입 근절 및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사업의 일환으로 sprit 토토사이트류의 밀반입을 방지하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정 행장과 인천공항본부세관 김종호 세관장이 함께 ‘sprit 토토사이트신고는 125’ 문구와 신한은행 캐릭터 ‘쏠’, 관세청 캐릭터 ‘마타’가 새겨진 키링과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sprit 토토사이트의 위험성을 알리고 sprit 토토사이트퇴치에 동참해 줄 것을 안내했다.
정 행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sprit 토토사이트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sprit 토토사이트의 위험으로부터 건강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노력에 계속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