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곡부터 오페라까지…경계없는 '천의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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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와 문화의 가교 한경
바리톤 크리스티안 게르하허
독일 뮌헨 음대에서 수학할 때부터 천재적 재능을 보인 그는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루체른 페스티벌 등 유명 클래식 음악 축제에 연달아 초청받으며 이름을 알렸다. 2015년엔 세계적 클래식 음반 시상식인 그라모폰 클래식 뮤직 어워즈에서 솔로 보컬 부문을 수상해 성악가로서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소니 클래시컬의 전속 아티스트인 그는 2023년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오페라에서 주요 배역까지 맡으면서 토토나라 먹튀검증사이트 뿐 아니라 오페라 장르에서도 독보적 실력을 갖춘 바리톤으로 인정받았다.
그가 오는 3월 처음으로 한국을 찾는다. 게르하허는 이번 리사이틀에서 피아니스트 게롤트 후버와 함께 슈만의 토토나라 먹튀검증사이트 을 들려줄 예정이다.
김수현 기자 ksoo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