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생성형 인공지능(AI) 토토사이트 토사장가 국내 서비스를 잠정 중단한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토토사이트 토사장 앱의 국내 서비스가 지난 15일 오후 6시부터 잠정 중단됐으며, 국내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른 개선·보완이 이뤄진 후 서비스가 재개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앱 마켓에서 신규 앱 다운로드가 제한된다.

토토사이트 토사장는 과도한 개인정보 수집 논란이 불거진 상태다. 기존 이용자는 토토사이트 토사장 입력창에 개인정보를 입력하지 않는 등 신중하게 이용해달라고 개인정보위는 당부했다.

앞서 개인정보위는 토토사이트 토사장 사가 글로벌 서비스 출시 과정에서 국내 보호법에 대한 고려가 일부 소홀했다면서 개인정보위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의사를 지난 14일 표명해왔다고 전했다.

김수영 토토사이트 추천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