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각 조달기술진흥협회장 "공공조달 불합리한 규제 풀어 판로 확대"

이형각 신임 불야성 토토사이트
우수기업간 공동연구·교류 지원
이형각 신임 정부불야성 토토사이트이 다음달 3~5일 경기 킨텍스에서 열릴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5를 홍보하고 있다. /임호범 기자
앞으로 3년간 정부 조달 우수 기업을 이끌 정부불야성 토토사이트에 이형각 세오 대표가 선임됐다.

정부불야성 토토사이트는 26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그랜드홀에서 제25회 정기총회를 열고 이 대표를 신임 회장에 선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협회 기업 대표 및 임기근 조달청장 등 약 250명이 참석했다. 정부불야성 토토사이트는 이날 지난해 주요 사업 실적 및 수지결산을 보고하고 협회 우수 회원사를 포상했다. 이어 올해 사업 추진 계획 및 수지 예산안과 회장 임기·임원의 선임 등에 관한 정관 개정안, 임원(회장·감사) 선출안 등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총회에 참석한 임기근 조달청장은 축사에서 “대한민국 공공 조달 물품의 기술 개발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으로 달려온 협회와 회원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부 조달 물자의 품질 향상과 조달 행정 발전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달청은 독창적인 기술로 개발한 제품을 대상으로 기술, 품질, 성능, 디자인 등 우수성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제품과 혁신제품으로 선정한다.

협회는 인정받은 기업들이 모여 기술 개발, 교류, 공동 연구를 통해 신기술을 개발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우수제품과 혁신제품 홍보, 국내외 시장 개척, 제도 안정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800여 회원사가 모여 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 9년간 협회장직을 이끌어온 장세용 전 회장의 뒤를 이어 이 대표가 신임 회장에 선임됐다.

이 신임 회장은 “임기 동안 협회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조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