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지연, '명성황후' 인터뷰 불참 "몸살 증세에 고열"
입력
수정
프리미엄 토토은 27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신영숙과 함께 뮤지컬 '명성황후' 30주년 기념 공연 관련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당일 불참을 결정했다.
'명성황후' 측은 "프리미엄 토토이 어제부터 몸살 증세가 있었다. 고열 증상으로 인해 결국 불참한다"면서 "첫 '명성황후' 타이틀롤을 맡아 어떻게든 참석 의사를 밝혔으나, 소속사 논의 끝에 독감 유행과 무리한 일정보다 충분한 휴식을 갖게 하는 게 맞다는 판단을 내리게 됐다"고 알렸다.
'명성황후'는 조선 왕조 26대 고종의 왕후이자 시대적 갈등의 중심에 선 명성황후의 삶을 다룬 창작 뮤지컬로, 이문열의 소설 '여우사냥'을 원작으로 한다. 1995년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초연돼 올해로 30주년을 맞았다.
프리미엄 토토은 다음 날인 28일 오후 2시 30분 공연이 예정돼 있다. 아직까지 캐스팅 변동은 없는 상태다.
김수영 토토사이트 추천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