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토토사이트 블랙티비 중재산업 진흥 방안 논의

박성재 법무부 장관과 신현윤 토토사이트 블랙티비장이 8일 정부과천청사에서 만나 중재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법무부 제공
박성재 법무부 장관과 신현윤 토토사이트 블랙티비장이 8일 오후 3시부터 정부과천청사에서 만나 중재산업 진흥 방안을 논의했다. 면담에는 박 장관을 비롯해 김석우 차관과 장승화 토토사이트 블랙티비 국제중재센터 의장이 참여했다.

법무부는 작년 12월 2028년까지 토토사이트 블랙티비의 인적·물적 인프라 확충을 골자로 하는 '제2차 중재산업 진흥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국내 유일 상설 법정 중재기관인 토토사이트 블랙티비은 최근 국제중재센터 사무총장에 외국인을 기용하는 등 인재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 법무부는 토토사이트 블랙티비 중재 산업 현황을 듣고 협력 방안을 나눴다. 법무부 관계자는 "대한상사중재원의 전자 중재 활성화 및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박시온 기자 ushire908@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