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바이옴, ‘2025년도 토토사이트 포에버 시행계획’ 우수 사례 수록

바이오니아 자회사
토토사이트 포에버자에 건강기능식품 지원 확대
비에날씬 유산균을 전달받은 우수 토토사이트 포에버자 단체 사진./사진=한국사회복지협의회
바이오니아는 자회사인 에이스바이옴이 정부의 2025년 대한민국 토토사이트 포에버 시행계획의 ‘민간 후원 연계 우수 자원봉사자 격려’ 우수사례로 공식 수록됐다고 12일 밝혔다.

토토사이트 포에버 시행계획은 ‘자원봉사활동 기본법’ 제10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6조에 따라 토토사이트 포에버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된 국가 차원의 공식 계획이다. 서면 심의를 통해 지난 1일 확정됐다.

이번 사업은 1분기에 민간 후원 계획을 수립하고, 2분기부터 4분기까지 건강기능식품을 지원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에이스바이옴은 지난해 ‘비에날씬’ 1만여개(10억원 상당)를 기부했다. 올해는 건강기능식품 품목을 확대해 ‘아나파랙틴’을 추가한 총 1만7500여개(17억원 상당) 제품을 전국 우수 토토사이트 포에버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에이스바이옴은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협약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다.

특히 이번 에이스바이옴의 지원은 2025년 토토사이트 포에버 시행계획의 3대 정책영역 중 ‘자원봉사 문화와 참여’ 영역에 포함돼 있다. 전체 452개 과제, 1552억700만원 예산 규모의 국가 시행계획에 모범적인 민간 참여 사례로 포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명희 에이스바이옴 대표는 “2025년도 토토사이트 포에버 시행계획에 에이스바이옴의 지원 사업이 우수사례로 공식 수록된 것을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ESG 경영 가치를 실천하는 차원에서 올해는 더 많은 자원봉사자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 규모와 품목을 확대했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에이스바이옴은 지난해 동반성장위원회와 한국표준협회가 인증하는 ‘ESG 우수 중소기업’에 선정됐다.

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