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美토토사이트 실수 FDA 추가 허가…6개 센터 모두 허가 완료

GC녹십자는 지난 13일 미국 자회사 ABO홀딩스의 캘리포니아 칼렉시코 혈장 센터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허가를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허가로 ABO홀딩스가 운영하고 있는 미국 내 6개 혈장 센터가 모두 FDA 허가를 받게 됐다. 미국에 알리글로를 출시한 GC녹십자는 매출 확대를 위해 올해 1월 ABO홀딩스를 인수했다.

ABO홀딩스는 2027년까지 텍사스에 추가로 두 개 토토사이트 실수를 증설해 8개 토토사이트 실수를 운영할 계획이다. FDA는 토토사이트 실수에서 수집한 혈장의 안전성과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허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허가 받은 혈장 센터는 해당 센터에서 수집한 혈장을 판매할 수 있다.

혈장분획제제를 판매하는 기업이 자체 토토사이트 실수를 운영하면 제품 원료가 되는 혈장 수급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호주 CSL베링, 일본 다케다, 스페인 그리폴스, 스위스 옥타파마 등 글로벌 혈장분획제제 회사들은 모두 미국 내 토토사이트 실수를 보유하고 있다.

GC녹십자는 캘리포니아, 유타, 뉴저지 등에 있는 6개 ABO토토사이트 실수를 통해 매출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올해 2분기부터 혈장 공여자 모집 속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는 "미국에 운영하고 있는 토토사이트 실수를 통해 알리글로 매출을 안정적으로 확보해 나갈 것"이라며 "회사의 수익성 개선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