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횡령징후 탐지…'갖추' 솔루션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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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토토사이트 테이블 사건이 급증하면서 실시간 토토사이트 테이블 징후를 탐지하는 프로그램이 나왔다. 지난해 기업 토토사이트 테이블·배임으로 기소된 사건이 3966건으로 전년 대비 29% 늘면서 이를 선제적으로 막으려는 기업 수요가 커졌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이앤아이는 토토사이트 테이블 탐지 프로그램 ‘갖추(GOTCHOO)’ 티저를 공개했다. 갖추는 기업 공동인증서와 연동해 모든 거래 내역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레그테크’(규제와 기술의 합성어) 솔루션이다. 토토사이트 테이블 의심거래 포착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을 발송한다. 전문가가 3만 건 토토사이트 테이블 사례를 분석해 개발한 알고리즘을 적용해 문서 위조, 전산 조작 등 지능적 토토사이트 테이블 수법까지 탐지할 수 있다. 모든 데이터를 설치 PC에만 암호화 저장하고 로컬 환경에서만 운영한다. 프로그램 개발을 주도한 고태관 법무법인 민 대표변호사는 “CCTV처럼 갖추 설치만으로도 토토사이트 테이블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허란 기자 why@hankyung.com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이앤아이는 토토사이트 테이블 탐지 프로그램 ‘갖추(GOTCHOO)’ 티저를 공개했다. 갖추는 기업 공동인증서와 연동해 모든 거래 내역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레그테크’(규제와 기술의 합성어) 솔루션이다. 토토사이트 테이블 의심거래 포착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을 발송한다. 전문가가 3만 건 토토사이트 테이블 사례를 분석해 개발한 알고리즘을 적용해 문서 위조, 전산 조작 등 지능적 토토사이트 테이블 수법까지 탐지할 수 있다. 모든 데이터를 설치 PC에만 암호화 저장하고 로컬 환경에서만 운영한다. 프로그램 개발을 주도한 고태관 법무법인 민 대표변호사는 “CCTV처럼 갖추 설치만으로도 토토사이트 테이블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허란 기자 w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