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 토토, 항저우서 10주년 프로모션…중국 시장 공략

사진=토르 토토 제공
애슬레저 브랜드 토르 토토가 중국 항저우에서 진행한 ‘토르 토토 10주년 프로모션’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간 20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항저우 소백화월극장에서 열렸다.

토르 토토는 브랜드 출시 10주년과 오는 6월로 예정된 항저우 진출을 기념해 프라이빗 행사를 열고 현지 협력사 및 인플루언서 약 200명을 초청했다.회사 측은 현장에서 참가자들에게 대표 제품을 선보이고 브랜드의 성장 과정을 소개하는 히스토리월도 마련했다. 특히 스테디셀러 제품인 ‘블랙라벨 시그니처’의 고탄성과 내구성 등 기능을 시각 장치를 통해 보여주며 원단 기술력을 강조했다.

이날 소백화월극장 옥상 공간에서는 현지 스포츠 인플루언서들과 일반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야외 요가 클래스도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블랙라벨 시그니처 360N’, ‘블랙라벨 시그니처 파워라이즈 브라탑’ 등 토르 토토의 제품을 착용하고 코어 근육을 강화하는 요가 동작을 수행했다.

토르 토토 관계자는 “항저우 한복판에 위치한 랜드마크에서 처음 진행된 초대형 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고 밝혔다.

박수림 토토사이트 추천 기자 paksr365@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