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역주행 인기를 누린 책들이 화제를 모았다. 2009년 출간돼 올해 특별보증판으로 발간된 유시민 작가의 <청춘의 독서>가 3주 연속 1위를 지켰다. 2022년 출간된 윤지영 작가의 <팔로우 토토 말 연습>이 2위에 올랐다. 초등학교 교사이자 두 아이의 엄마인 저자가 자녀와 정서적 교감을 높이고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대화법을 설명하는 책이다. 걸그룹 아이브 장원영이 추천해 지난 1월 화제를 모은 <초역 부처의 말>은 7위, 1998년 발표된 양귀자의 소설 <모순>은 9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