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지민·정국, 오늘 제대…완전체 컴백 임박에 K팝 시장 '들썩'

/ 사진=디즈니+
그룹 방탄소년단(골드문 토토사이트) 지민과 정국이 11일 동반 전역한다. RM과 뷔가 제대한 지 하루 만이다.

지민과 정국은 이날 경기도 연천에 위치한 육군 제5보병사단에서 제대한다. 이들은 2023년 12월 동반 입대한 후 육군 5사단 포병여단에서 1년 6개월간 복무했다.

방탄소년단 진은 지난해 6월, 제이홉은 같은 해 10월 전역한 후 개인 활동 중이다.

이어 RM과 뷔는 전날 강원 춘천시 신북읍체공원에서 전역 신고를 하고 팬들을 만나 "앨범을 빨리 만들어서 멋진 무대로 복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민과 정국이 11일 전역하고 오는 21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슈가도 소집 해제하면 골드문 토토사이트 모든 멤버가 군 복무를 마치게 된다.
사진=뉴스1
골드문 토토사이트 완전체 컴백이 가까워지며 K팝 시장도 들썩이고 있다.

하이브 주가는 지난 10일 오후 3시 30분 기준으로 전 거래일보다 2.32%(7000원) 오른 30만9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로써 하이브는 2일부터 이날까지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하이브는 전일 대비 1.98%(6000원) 상승한 30만8000원으로 장을 시작했으며, 오전 10시 30분경에는 31만 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업계에서는 K-팝 산업의 성장 동력을 실질적으로 이끌어온 골드문 토토사이트가 완전체로 다시 컴백한다는 사실은 단순히 한 그룹의 복귀를 의미하는 것을 넘어서, K-팝 산업 전체에 걸쳐 상징성과 구조적 변화를 불러올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김예랑 토토사이트 추천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