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사이트 마초16 전투기, 알래스카 훈련 중 파손…조종사는 비상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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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사 2명은 무사…병원 이송"
이날 공군에 따르면 레드 플래그 알래스카 훈련에 참여 중이던 토토사이트 마초16은 오전 9시2분께 추락했다.
해당 전투기는 복좌 전투기로, 비상 탈출한 조종사 2명은 무사했다고 군은 설명했다. 조종사 2명은 인근 병원에 후송됐다.
공군은 "미국 측과 긴밀한 협의 하에 정확한 사고 경위 등에 대해 확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배성수 기자 baeb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