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또 터질까"…GD가 디자인한 세 번째 하이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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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셀럽·인싸들 총출동 했네"
지드래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토토사이트 사라짐 '피스마이너스원' 출시 행사를 열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지드래곤이 직접 디자인한 세 번째 토토사이트 사라짐 음료 '피스마이너스원 아트워크'를 선보였다.
지드래곤은 이번 피스마이너스원 아트에서 불완전한 데이지 꽃을 각기 다른 표현과 컬러, 질감으로 그려냈다. 또 "있는 그대로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라는 메시지, 그리고 우리 모두가 각자의 결핍을 안고 함께 살아간다는 초월적 연대감을 시각화해 지구인들에게 시그널을 보낸다는 의미를 담았다. 피스마이너스원 아트는 앞서 발표한 블랙(평화), 레드(감정)에 이어 공존이라는 감정을 테마로 잡았다.
민 대표는 "피스마이너스원 토토사이트 사라짐은 우리의 예상을 뛰어넘는 제품이었다"며 "K-컬처의 독보적인 아티스트인 지드래곤과 함께 좋은 제품을 선보이는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지드래곤은 제품 출시와 함께 청소년 알콜 중독자를 위한 기부도 진행했다. 본인이 명예이사장으로 있는 저스피스 재단에 무한대(∞)를 상징하는 숫자 8의 의미를 담아 8억8000만 원을 기부했다.
지드래곤은 "피스마이너스원 토토사이트 사라짐 시리즈와 함께 탄생한 무한 팬덤 현상으로 지구에 없던 즐거운 문화가 더 많은 곳에서 꽃피워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최용호 저스피스재단 이사장 겸 갤럭시코퍼레이션 대표는 " 피스마이너스원 토토사이트 사라짐로 시작된 지속 가능한 문화와 기부는 이제 시작한 것"이라고 말했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