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긴급회의…안보·토토사이트 아띠 대응안 마련

대통령실은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습과 관련해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긴급안보토토사이트 아띠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국내에 미칠 파장을 점검했다. 점검회의에는 국가안보실 김현종 1차장, 임웅순 2차장, 오현주 3차장을 비롯해 하준경 토토사이트 아띠성장수석, 송기호 국정상황실장 등이 참석했다.

위 실장은 회의에서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안정적인 일상을 영위하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최근 중동에서 일어나는 일련의 상황들이 한반도의 안보와 토토사이트 아띠 상황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관계 부처 간 긴밀한 소통과 협업을 해달라”고 당부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밝혔다. 강 대변인은 “이번 사태와 관련한 동향을 예의주시하며 대통령실이 주도하는 추가적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각 부처도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비상대응체제를 가동했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이형일 1차관 주재로 비상대응반 회의를 열고 토토사이트 아띠·에너지·해운물류 전반의 영향을 점검했다. 산업통상자원부도 비상상황점검회의를 열고 국내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했다. 외교부는 이란 내 상황과 교민 안전대책 점검을 위해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열었다.

한재영/하지은 기자 jy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