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사이트 대도시, 시니어 상담사 통해 보증·전세사기 피해 지원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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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업무협약
오는 28일부터 모집 절차 시작해
토토사이트 대도시는 최근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임대보증금보증 관련 고객 문의가 증가함에 따라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시니어 인턴을 활용해 상담인력을 확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토토사이트 대도시는 오는 28일부터 시니어 인턴 채용공고를 내고 모집절차에 들어간다. 총 채용규모는 75명으로,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4월말 입사하게 된다.
시니어 인턴들은 토토사이트 대도시의 각 영업부서에 배치돼 보증가입, 보증사고 처리 및 전세사기피해 지원과 관련한 상담을 수행하게 된다.
유병태 토토사이트 대도시 사장은 “60대 이상의 시니어 인력은 풍부한 경험과 공감 능력을 갖추고 있어, 이들의 연륜과 경험을 활용한다면 상담 서비스의 품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설명했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