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많이 피워서" 해외 토토사이트 순위 괴롭힌 병 뭐길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흡인성 폐렴, 폐에 병원균이 들어가 발생
흡연과 직접적 연관 없어
흡연과 직접적 연관 없어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엄지원'에는 배우 엄지원과 박하선이 두 사람이 출연한 드라마 '산후조리원'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박하선은 "예전에 욕먹는 것 때문에 병이 생겼다"며 "근데 아파서 실려 갔다는 기사에도 악플이 달리더라"고 고백했다.
그는 "제가 그때 흡인성 폐렴으로 실려 갔는데 (사람들이) 흡연성 폐렴이라며 '담배 많이 피워서 그런 거다'라고 하더라"며 "그 이후로 '(이들이) 그냥 욕을 하고 싶구나'라고 생각해 악플에 신경을 덜 쓰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박하선은 악플러에게 법적 대응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고소를 열심히 하고 있다. 왜냐면 저 혼자 문제였을 때는 상관이 없는데 이제 애들 친구 엄마가 악플을 볼 수도 있다"며 "예전에 같이 육아하는 엄마가 한번 저한테 '그거 진짜냐?'고 물어본 적 있다. 너무 속상했다"고 털어놨다.
진영기 토토사이트 추천 기자 young71@hankyung.com
ⓒ 토토사이트 추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