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11위 신토토사이트 콬그룹이 계열 분리를 발표했습니다. 정용진 신토토사이트 콬그룹 회장은 이마트 부문을 맡고, 여동생인 정유경 (주)신토토사이트 콬 회장은 백화점 부문을 맡게 됩니다. 남매 독자 경영 시대가 열린 것이죠.

신토토사이트 콬의 순탄한 계열 분리는 '왕자의 난'을 겪었던 유통 라이벌 롯데와 사뭇 다른 모양새인데요. 신토토사이트 콬에 '남매의 난'이 있기 힘든 이유가 있습니다. 영상에서 확인하시죠.

노유정 기자 yjro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