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오름테라퓨틱, 동국생명과학 등 네 곳이 코스닥시장 기업공개(IPO)를 위한 일반토토사이트 제작 데이터베이스을 한다.

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오름테라퓨틱은 4~5일 일반토토사이트 제작 데이터베이스을 접수한다. 오름테라퓨틱은 항체약물접합체(ADC) 기술에 질병을 일으키는 단백질만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표적단백질분해(TPD) 기술을 결합한 항체접합분해제(DAC)를 개발했다. 지난해 처음 증시 입성에 도전했다가 철회한 뒤 이번에 공모가를 20% 낮춰 재도전한다. 희망 가격은 2만4000~3만원으로 250만 주를 공모한다. 한국투자증권이 주관사다.

3~4일에는 반도체 장비 기업인 아이에스티이가 일반토토사이트 제작 데이터베이스을 받는다. 2013년 설립된 이 회사는 반도체 핵심 공정 장비인 플라스마기상화학증착장비(PECVD) 개발에 성공했다. 공모가를 1만1400원으로 확정했으며, KB증권에서 토토사이트 제작 데이터베이스할 수 있다. 같은 날 한방 의료기기 전문 기업 동방메디컬도 일반토토사이트 제작 데이터베이스에 나선다. 공모가는 1만500원으로 확정했다.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국내 조영제 시장 점유율 1위인 동국생명과학은 오는 5~6일 일반토토사이트 제작 데이터베이스을 진행한다. 공모가는 9000원에 확정했다. NH투자증권, KB증권에서 토토사이트 제작 데이터베이스 가능하다.

반도체 소재 기업 엘케이켐과 배선 기구 생산 기업 위너스는 이번주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할 예정이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