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라, 7억 빌린 뒤 안 갚아 檢 송치…"母태블릿 365 토토사이트 담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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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측 "국정농단 태블릿 PC 담보로 받았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남양주 남부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정씨를 365 토토사이트했다.
정씨는 2022년∼2023년 사이 지인으로부터 총 6억9800만원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 측은 정씨가 모친의 변호사 선임비, 병원비 등이 필요하다고 돈을 빌리며 국정농단 수사 당시 JTBC가 입수해 보도한 태블릿365 토토사이트를 담보로 제공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태블릿 PC는 검찰에서 보관하고 있다가 최씨 측이 2023년 "자체 검증을 하겠으니 돌려달라"며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내 승소하며 딸인 정씨에게 전달됐다.
신민경 365 토토사이트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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