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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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사이트 무소유의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크게 밑돌 것이란 증권가 토토사이트 무소유 주가가 장 초반 급락세다.

9일 오전 9시39분 현재 토토사이트 무소유는 전 거래일 대비 1만7000원(7.38%) 내린 21만3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IBK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토토사이트 무소유의 지난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9.9%와 49.5% 증가한 4329억원과 215억원으로 추정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시장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인 531억원을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이 증권사 김유혁 연구원은 "1분기 부석순(70만5000장)과 호시x우지(37만장), 르세라핌(58만장) 이외 앨범 발매 공백에 따른 매출 부진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고정삼 토토사이트 추천 기자 j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