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측, 스포츠토토사이트 자격 회복에 "당연한 결과…내일 스포츠토토사이트 등록"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뉴스1에 따르면 김문수 캠프 관계자는 "당무 복귀는 당연하다. 내일부터 (대통령 후보로) 등록하고 하면 된다. 무슨 명분이 더 있겠냐"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한덕수 후보 측과) 협상 결렬을 선언하고 더 이상 진행한 건 없다"며 "(후보자 선출 취소) 가처분 신청과 관계없이 이미 끝난 상황"이라고 했다.
당원 투표를 진행했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즉각 사의를 표명했다. 권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당원 투표 부결로 비대위의 관련 결정들이 무효화 돼 김문수 후보의 대통령 후보 자격이 즉시 회복됐다"며 "내일 공식 후보 등록이 이뤄질 것"이라고 했다. 이어 "단일화를 이뤄내지 못한 것은 안타깝다. 모든 책임을 지고 제가 물러나겠다"고 했다.
최수진 토토사이트 추천 기자 naive@hankyung.com
ⓒ 토토사이트 추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