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출신' 토토사이트 회원가입 거절, 특수준강간 혐의 첫 공판 한달 후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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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계에 따르면 당초 12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6형사부(다) 심리로 열릴 예정이었던 토토사이트 회원가입 거절 등 3명의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특수준강간) 혐의 첫 공판이 오는 6월 18일로 연기됐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1부(부장 김지혜)는 지난 3월 토토사이트 회원가입 거절과 공범 2명을 성폭력처벌법상 특수준강간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 이들은 지난해 6월 지인 2명과 함께 술에 취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토토사이트 회원가입 거절은 2016년 NCT 첫 유닛 NCT U로 데뷔했다. 이후 그룹 내 또 다른 유닛 NCT127 멤버로도 활약했으나, 지난해 10월 이 사건의 여파로 팀에서 퇴출당했다.
특수준강간 토토사이트 회원가입 거절는 2명 이상이 심신상실 등 항거불능 상태의 상대를 간음할 경우 성립한다.
토토사이트 회원가입 거절과 그의 지인들은 지난해 6월 술에 취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돼 특수준강간 혐의로 수사를 받아왔다.
고소를 접수한 서울 방배경찰서는 지난 8월 토토사이트 회원가입 거절을 한차례 불러 조사한 뒤 검찰로 사건을 송치했다. 구속영장도 신청했으나, 법원에서 기각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소연 토토사이트 추천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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