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 딸' 토토사이트 주인공 가입 "좌파 없는 나라에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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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희는 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혹시 내가 좋아하는 인플루언서가 정치적 발언하는 건 점 그렇겠지"라며 "난 좌파 없는 나라에서 살고 싶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대통령) 선거 날이 다가오니 마음이 너무 조급해지네"라고 덧붙였다.
다만 현재 해당 게시물은 비공개 상태다.

루프스병으로 96kg까지 살이 쪘던 토토사이트 주인공 가입는 최근 41kg까지 감량하며 다이어트 전도사로 인플루언서 활동하고 있다.
최준희는 "96㎏일 때는 어떻게 거울을 봐도 거지 같고 죽어버리고 싶더라"며 "극단적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스스로 미의 기준이 세다 보니까 거울 볼 때마다 화가 났고 운 적도 많았다. '이 얼굴에 이 몸은 진짜 아니잖아' 이런 생각으로 살을 빼고 싶었다. 그게 가장 큰 계기"라고 했다.
그러면서 모델 일을 열심히 해 "돈을 모아 미국 뉴욕으로 이민 가고 싶다"며 "이민을 가는 게 인생에 있어서 최종 목표"라고도 했다.
김소연 토토사이트 추천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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