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츄핑' OST 등 악단이 연주
뮤지컬 배우 채세린, 최지우 등도 합세

크레디아뮤직앤아티스트와 SAMG엔터는 이 시리즈에 쓰인 경쾌한 멜로디와 반복적인 리듬감, 긍정적인 가사가 담긴 노래들을 활용해 콘서트를 기획했다. 영화 <사랑의 하츄핑>에서 쓰였던 ‘처음 본 순간’, ‘두근두근 내 마음’, ‘사랑의 기적’ 등과 같은 노래들을 오케스트라로 표현해 풍성한 소리를 전달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시리즈의 시즌5인 ‘슈팅스타 캐치! 티니핑’에 쓰인 ‘스타티니핑송’, ‘루루핑송’ 등도 악단이 연주하기로 했다. 다른 시즌들의 노래도 연주해 ‘캐치! 티니핑’을 접한 경험이 있는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연주는 애니메이션 음악 연주 경험이 풍부한 디토 오케스트라가 맡는다. 지휘자 김성진이 악단을 이끈다. 뮤지컬 배우인 채세린, 최지우, 최현진, 이유진 등도 함께해 춤과 노래를 선보인다. 티켓 판매는 오는 10일 시작이다.
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