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주년 맞은 인텔리빅스, "휴머노이드에 영상감시 토토사이트 무료거부솔루션 탑재"

생성형 비전 인공지능(토토사이트 무료거부) 전문기업 인텔리빅스(대표 최은수, 장정훈)가 지난 13일 창립 25주년을 맞아 기념 행사를 열고 '초일류 기업 다짐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2000년 설립된 인텔리빅스는 비전 토토사이트 무료거부와 생성형 토토사이트 무료거부를 융합한 독자 기술로 성장해온 업체다. 국내 최초로 독자 개발한 VLM(Vision-Language Model) 기반 토토사이트 무료거부 관제 플랫폼 'Gen AMS'등을 통해 지능형 통합관제 시스템 시장을 공략 중이다.

Gen AMS는 화재, 도난, 교통사고, 쓰레기 불법투기, 산업현장 안전사고 등 다양한 사건을 토토사이트 무료거부가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요약 보고하는 데이터 기반의 관제 시스템이다. 현재 전국 68.5%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토토사이트 무료거부 영상 분석 솔루션을 공급하며 공공 안전 분야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최근 인텔리빅스는 국방·치안 분야에서도 기술력을 확장하며 4족보행 로봇 및 휴머노이드 로봇 기반의 AI 영상감시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 아파트 단지 순찰로봇, 동네 치안로봇, 군사 탐색로봇 등 다양한 로봇형 AI 시스템의 실증 사업(POC)을 진행 중이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과가 본격화되고 있다. 일본에서는 JR 지하철 노선에 사회교통보조시스템을 공급 중이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스마트시티 POC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기술력도 공인받고 있다. 인텔리빅스는 2024년 산업통상자원부 NEP(신제품 인증)를 획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도 ‘우수 기업부설연구소’로 선정됐다.

최은수 인텔리빅스 대표이사는 "임직원 여러분들의 헌신 덕분에 매출이 110억원에서 지난해 340억원으로 크게 성장했으며 올해는 5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 인텔리빅스는 4족 보행 로봇과 휴머노이드로봇에 영상감시 AI 솔루션을 탑재해 피지컬 AI기업으로 대도약할 것"이라고 비전을 공개했다.

인텔리빅스는 오는 7월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청구를 계획 중이다. 25년간 축적한 독자 기술과 안정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상장 이후 R&D 투자 확대 및 글로벌 사업 확장 등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황정환 기자 j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