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타토토 엘러간 에스테틱스 언 애브비 컴퍼니, 빈 바이알에 예술을 담다
한국 엘러간 에스테틱스 언 애브비 컴퍼니(대표 박영신·사진)가 ‘2025 사회공헌기업대상’ ESG 부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한국엘러간 에스테틱스 언 애브비 컴퍼니는 폐기되는 바이알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친환경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뷰티업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는 엘러간 에스테틱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단순 폐기물로 여겨지던 바이알을 사회적 가치 창출의 매개로 재조명하고, 이를 예술 작품으로 탄생시켜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차별화된 ESG 사회공헌 실천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2024년 약 1만 개의 빈 바이알을 수거했고, 2명의 업사이클링 작가와 함께 ‘아름다움의 본질’ ‘환경 보호’ 메시지를 담은 17점의 예술 작품을 탄생시켰다.

페스타토토 엘러간 에스테틱스 언 애브비 컴퍼니, 빈 바이알에 예술을 담다
뷰티업 캠페인은 보툴리눔 톡신 페스타토토이 의료 폐기물이 아닌 일반 사업장 폐기물로 분류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기획했다. 환경 보호와 자원 순환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의료기관에서도 분리배출 인식 개선과 재활용 활성화 등 실질적인 실천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캠페인의 핵심 목표다.

엘러간 에스테틱스는 올해 사회적 기여 활동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100여 개 병원이 캠페인에 동참할 예정이며, 수거 페스타토토 수량도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페스타토토 엘러간 에스테틱스 언 애브비 컴퍼니, 빈 바이알에 예술을 담다
박미옥 기자 histm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