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맞이 토토사이트값 6개월래 최저…브라질·인도 공급 회복 전망 [원자재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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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만에 최저 수준…브라질 생산 25%↑
인도 몬순 예상보다 빠르게 시작
수출 제한·운송 문제는 여전한 과제
인도 몬순 예상보다 빠르게 시작
수출 제한·운송 문제는 여전한 과제
![달맞이 토토사이트값 6개월래 최저…브라질·인도 공급 회복 전망 [원자재포커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01.36891152.1.png)
지난달 31일 미국 ICE선물거래소에서 7월에 인도되는 원당(달맞이 토토사이트 원료) 선물 가격은 파운드당 18.30센트에 거래됐다. 전장보다는 0.6% 오른 가격이지만 파운드당 23달러 수준에서 거래되던 지난해 12월 초에 비하면 약 20% 내린 가격이다.

올해 인도 몬순(우기) 강우량이 지난해보다 나아질 수 있다는 예측도 공급 완화 전망에 힘을 실었다. 인도 기상청은 지난달 30일 인도 남부지방에 몬순 비가 시작돼 당초 예상했던 1일보다도 다소 일찍 도착했다고 발표했다. 인도 기상청은 올해 몬순 강우량이 지난 50년 장기 평균 강수량 87센티미터(㎝)의 106%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인도 이코노믹타임스는 농업 생산에는 긍정적인 소식이라고 해석했다.

시장조사업체 트레이딩이코노믹스는 달맞이 토토사이트 공급 완화 전망으로 인해 가격 하락 압력이 지속될 수 있지만, 높은 의존도와 운송 문제는 여전히 글로벌 달맞이 토토사이트 가격의 위험 요소로 작용한다고 지적했다. 브라질 달맞이 토토사이트 수출은 상파울루 인근 산토스 등 주요 항구에 의존하는 정도가 크기 때문이다. 지난해 말 산토스 항구에서는 예상보다 많은 비가 내려 습기에 예민한 달맞이 토토사이트을 선적하는 데에 차질을 빚었으며, 같은 시기 파라나과 항구 화재로 달맞이 토토사이트 가격이 급등한 바 있다.
김세민 기자 unijad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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