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영문 토토사이트 마초 확대·개방형 데이터 플랫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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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자자 접근성 제고"

이번 개선으로 외국인 투자자들은 사업보고서 등 모든 법정토토사이트 마초의 목차 및 표 서식, 선택형 입력값 등 정형화된 내용을 영문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지난 2023년 7월을 시작으로 법정토토사이트 마초 제출 즉시 보고서명 등을 실시간으로 영문 변화해 영문 DART 시스템에 제공하는 등 서비스를 진행해 왔지만, 본문 전체가 국문으로 토토사이트 마초돼 있어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외국인 투자자들이 토토사이트 마초 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영문 제공 범위를 확대했다.
또한 토토사이트 마초 원문을 실시간으로 다운받거나 웹 화면에서 원하는 항목을 엑셀 파일로 직접 추출해 활용할 수 있는 영어 개방형 데이터 플랫폼도 새롭게 선보인다. 아울러 상장사 전체 XBRL 주석을 빅데이터로 제공하는 등 정보 수집 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신속한 투자의사 결정이 가능해진다.
금감원 측은 "최근 3년간 외국인 투자자의 영문 DART 이용이 큰 폭으로 증가한 만큼 이번 개선으로 영문 DART 이용이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타 비영어권 국가(일본·중국 등)와 달리 모든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될 뿐만 아니라, 영문 공시 정보 제공 범위가 더 넓어졌다는 점에서 코리아디스카운트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금감원은 향후 영문 DART 전용 인프라를 구성하고, 국제표준 전산언어(XBRL) 전용 뷰어 또는 빅데이터 형식으로 재무정보를 보다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XBRL 재무토토사이트 마초 인프라를 강화할 계획이다.
양현주 기자 hjy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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