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도 "매일 먹어" 엄지척…'싸고 완벽한 음식' 재조명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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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치플레이션에 햄버거 찾는 소비자↑
할인쿠폰·런치 메뉴에 웨이팅 길어져
'탄·단·지 완벽 음식'이라며 재평가도
할인쿠폰·런치 메뉴에 웨이팅 길어져
'탄·단·지 완벽 음식'이라며 재평가도
![김종국도 "매일 먹어" 엄지척…'싸고 완벽한 음식' 재조명 [현장+]](https://img.hankyung.com/photo/202505/03.39401137.1.jpg)

◇ 줄 서서 먹는 '햄토토사이트 추천'

햄버거가 '가성비' 점심 메뉴로 급부상한 것은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20~40%에 달하는 각종 할인쿠폰을 매번 제공하기 때문이다. 인근 직장인 김승훈(29)씨는 앱 할인 쿠폰을 통해 7900원이던 버거 세트를 6000원에 구매하며 "요즘 햄버거를 할인 쿠폰 없이 먹으면 바보"라고 말했다.

'런치플레이션'(런치+인플레이션·점심값 상승)이 심화하는 가운데 햄버거 프랜차이즈들은 할인된 가격에 점심 세트 메뉴를 판매하며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맥도날드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런치 메뉴'를 판매하는데 '빅맥 세트'는 1100원 할인된 63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롯데리아도 전날 할인 품목을 5종에서 8종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 정크푸드에서 탄단지 음식으로

◇ 햄토토사이트 추천 업계, 매출 고공행진
햄토토사이트 추천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업계 매출도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맥도날드는 지난해 매출 1조2500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1.8% 증가,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맘스터치, 토토사이트 추천킹, KFC 등 주요 패스트푸드 브랜드들도 모두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전문가들은 서울 지역 고깃집의 삼겹살 1인분 평균 가격이 2만 원을 넘기면서 햄버거가 단백질을 저렴하게 보충할 수 있는 식품으로 자리 잡았다고 분석한다.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명예교수는 "최근 단백질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중장년 소비도 늘고 있다"며 "단백질 보충과 가격 측면 모두에서 장점을 갖춘 만큼, 이 같은 소비 트렌드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민형 토토사이트 추천 기자 mean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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