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의 토토사이트 운영자 공소시효 전경. 토토사이트 운영자 공소시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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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이 토토사이트 운영자 공소시효(총장 송병국)는 제23회 탑싯(TOPCIT) 정기 평가에서 재학생 438명이 응시해 충남권 대학 중 가장 많은 응시 인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4일 열린 탑싯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SW 전공자 및 재직자 실무 역량 진단 평가로 매년 상·하반기 시행된다.

평가는 총 65문항으로 객관식, 단답형, 서술형을 포함해 문제 해결 능력을 측정하는 수행형 문항을 포함해 현장 중심의 역량 검증이 가능하다.

토토사이트 운영자 공소시효는 14개 고사실을 운영하며 응시를 지원했다. SW중심대학사업 참여 학과인 SW융합대학 6개 학과에서는 탑싯 성적을 졸업 요건으로 반영하고 있다.

이 대학은 응시료 전액 지원, 성적 우수자 및 향상자 대상 장학금 지급, 교내 고사장 운영 등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또 성적 우수자 및 성적 향상자에게 연간 4000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학교 측은 평가 대비를 위해 교수진의 온라인 문제 풀이 강의, 맞춤형 강의 콘텐츠 제공 등을 통해 학생들이 문제 해결력과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전창완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이번 평가는 단순한 시험을 넘어 학생들이 자신의 실무 중심 역량을 진단하고, 성장의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미래 산업 수요에 맞춰 혁신하고 AI·SW 융합 역량을 갖춘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아산=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