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6일 안성중앙시장에서 유세 중인 토토사이트 국민의힘 대선 후보. 사진=연합뉴스
5월 26일 안성중앙시장에서 유세 중인 토토사이트 국민의힘 대선 후보. 사진=연합뉴스
토토사이트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오는 29일 인천 계양구에서 사전투표할 예정이다. 인천 계양구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지역구다.

28일 뉴스1에 따르면 김 후보는 29일 ‘인천 상륙작전 : 대역전의 서막’이라는 콘셉트로 인천지역 유세 운동 일정을 시작하고, 이 후보의 지역구에서 사전투표할 계획이다.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는 "여론조사 블랙아웃 기간 중 이재명 후보 지역구부터 뒤집기를 시도해 골든크로스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선 김 후보는 29일 오전 일찍 인천 지역 언론사를 찾아 지역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인천상륙작전을 지휘한 맥아더 장군 동상 참배 및 부평 문화의 거리 집중 유세를 진행한다. 이후 자신의 경기 시흥·안산·의왕·안양 등을 차례로 방문할 계획이다.

선대위는 "6·25 전쟁에서 전세가 역전되었듯 인천 유세 일정으로 대역전의 발판을 확실히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우 토토사이트 추천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