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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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신분증을 이용해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토토사이트 마무리 멘트에서 대리 토토사이트 마무리 멘트한 계약직 선거사무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30일 서울 수서경찰서는 사위토토사이트 마무리 멘트죄 혐의로 사전토토사이트 마무리 멘트 사무원 A씨를 체포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서울 강남구 대치2동 소재 사전토토사이트 마무리 멘트소에서 남편의 주민등록증을 이용해 대리 토토사이트 마무리 멘트를 마친 뒤, 오후 5시께 본인의 신원으로 중복 토토사이트 마무리 멘트 한 혐의를 받는다.

토토사이트 마무리 멘트소에 두 번 들어가는 A씨를 수상히 여긴 참관인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본인이 신원을 확인하는 역할을 맡아 대리토토사이트 마무리 멘트가 가능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실제 중복 토토사이트 마무리 멘트가 이뤄졌는지 수사하고 있다.

앞서 수서경찰서는 전날 오후 "대치2동 소재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2번 한 유권자가 있다"는 112신고를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힌 바 있다.

공직선거법상 성명을 사칭하거나 신분증명서를 위조·변조하는 등의 방법으로 투표한 사람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선관위는 A씨를 사무원직에서 해촉하고 공직선거법상 사위토토사이트 마무리 멘트 혐의로 경찰에 고발할 방침이다.

김영리/김다빈 기자 smart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