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통합청사 시대 연 광진구…"2040 재창조 플랜토토사이트추천 도약"
서울 토토사이트추천(구청장 김경호)가 출범 30주년을 맞아 통합 신청사(사진) 시대를 열었다.

광진구는 전날 신청사 대강당에서 개청식을 열고 ‘광진 재창조 원년’을 선포했다고 10일 밝혔다. 개청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고민정·이정헌 국회의원, 김동일 충남 보령시장 등 내외빈 800여 명이 참석했다. 지하철 2호선 구의역 인근 옛 서울동부지방법원·지방검찰청 부지에 2020년 12월 착공한 지 약 4년6개월 만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기념사에서 “청렴도 2년 연속 1등급, 대통령상 수상, 2040 광진 재창조 플랜 등을 바탕으로 더 큰 도약을 준비하겠다”며 “더 소통하고 더 발전하는 행정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하 7층, 지상 18층, 연면적 3만7238㎡ 규모의 신청사 1층 로비는 북카페와 어린이공간(키즈존)토토사이트추천 꾸며졌다. 지하 2층은 미래기술체험관토토사이트추천 조성돼 주민들이 첨단 기술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했다. 5층과 6층에 들어설 658석 대강당도 주민 개방 공간 중 하나다.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친환경 건축물로도 손꼽힌다. 165.7㎾ 규모 태양광 발전설비와 4868.7㎾ 규모 지열에너지 설비를 갖췄다. 이를 통해 연간 623만6221㎾h에 달하는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이는 4인 가구 기준토토사이트추천 약 1560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권용훈 기자 fac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