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램 레프리 토토사이트 이상하다"...구형이 신형보다 비싼 '이례적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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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프리 토토사이트 7달러 DDR5 5.9달러
현물 레프리 토토사이트에서 구형이 더 비싸
삼성 SK 등 레프리 토토사이트 생산 중단
공급 부족 우려에 사재기
"이례적이지만 일시적일 것" 평가
현물 레프리 토토사이트에서 구형이 더 비싸
삼성 SK 등 레프리 토토사이트 생산 중단
공급 부족 우려에 사재기
"이례적이지만 일시적일 것" 평가

18일 레프리 토토사이트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DDR5 16Gb(2Gx8) 4800' D램은 지난 17일 현물 레프리 토토사이트에서 개당 평균 5.9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DDR4 16Gb(2Gx8) 3200' D램은 개당 평균 7달러에 팔렸다. DDR5 가격은 DDR4 대비 6개월 전엔 56.6%, 3개월 전엔 65.4% 비쌌지만 지난 9일(DDR5 5.6달러, DDR4 5.7달러) 역전됐다.
DDR은 D램 성능을 정의하는 기술 표준으로 뒤에 붙는 숫자가 높을수록 최신이다. DDR4는 2014년, DDR5는 2020년께부터 양산이 시작됐다. 최신 정보기술(IT) 제품엔 DDR5가 들어가지만, DDR4도 현재 중저가 PC·노트북이나 중앙처리장치(CPU) 기반 서버 등에 쓰인다.

반도체 품목 관세 부과에 대한 불확실성도 DDR4 가격 상승을 부채질하고 있다. 미국 수출 반도체에 관세가 붙기 전에 물량을 확보하려는 일부 수요 기업이 현물 레프리 토토사이트에서 DDR4를 공격적으로 사재기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DDR4 16Gb(2Gx8) 3200 가격이 17일 기준 지난 6개월 동안 120.2% 급등하는 동안 DDR5 16Gb(2Gx8) 4800은 24.2% 오르는 데 그쳤다.
반도체업계에선 DDR4와 DDR5의 가격 역전 현상이 '이례적이지만 오래가진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일시적인 수급 불안과 관세 우려가 겹친 일시적 현상이란 분석이다. DDR4 양산이 본격화한 2016년에도 현물 레프리 토토사이트에서 DDR3 가격이 DDR4 대비 10% 정도 높아진 기간이 있었지만 약 2개월 만에 정상화했다.
황정수 기자 hj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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