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사이트 로그인 없이, 신선·가공·생필품 '가격파격' 선언…저렴하게 구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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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의 3월 가격파격 선언 행사는 5대 신선식품과 가공식품·생필품 50개 품목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5대 신선식품은 한우 국거리, 양파, 여수 볶음 조림멸치, 서울우유 후레쉬밀크 2입, 팔도 비빔면이다. 지난 3일부터 ‘한우 국거리 1등급 및 1+등급(냉장)’을 100g당 각각 3180원, 3280원에 판매하고 있다. 직전주에 판매한 가격보다 약 40% 저렴하다.
토토사이트 로그인 없이는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철부터 국거리용 한우 수요 감소에 따라 시세가 하락할 것을 예측했다. 설 명절 직후부터 협력사와 매입가 협상에 돌입했고, 한우 바이어가 직접 경매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시세 대비 15% 수준에 100t 물량을 확보할 수 있었다.
필수 식자재지만 최근 시세가 오르고 있는 양파는 1망(3㎏·국내산)당 4980원에 내놨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기준 양파 소매가는 1㎏당 2881원으로 평년 대비 24.93% 높았다. 3㎏ 가격으로 환산하면 8643원으로, 이마트 행사가는 이보다 74% 저렴하다.
이마트가 다른 채널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비결은 ‘사전 비축’에 있다. 이마트는 지난해 6월 전국 수매 시기에 양파를 대량 매입한 뒤 이마트 자체 신선 물류센터인 ‘후레쉬센터’에 비축했다. 가격이 오를 때 저렴하게 사놓은 비축 물량을 푸는 것이다.
이마트는 ‘여수 볶음 조림 멸치(400g·국산)’도 정상가 대비 29% 할인한 998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수산물이력제 관리를 통해 믿고 먹을 수 있는 여수 멸치를 엄선했다”며 “지난해 볶음 조림용 멸치 어획량이 적어 원물 단가가 올라갔지만, 사전 기획을 통해 1만원 이하라는 초저가에 선보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마트는 이 밖에도 ‘서울우유 후레쉬밀크 2입(각 900ml)’을 약 15% 할인한 3780원, ‘팔도 비빔면 4개입(130g)’을 12% 저렴한 2980원에 판매한다. 각각 번들 우유와 비빔면 카테고리에서 판매량 1위를 기록한 상품이다.
가공식품·생필품 품목에선 순두부·콩나물·숙주·저지방 우유·치즈 등을 할인한다. ‘풀무원 국산콩 순두부 350g(1800원)’, ‘맑은물에 하얀숙주 500g(1590원)’, ‘청정원 국산콩 전주콩나물 340g(2230원)’, ‘울샴푸 리필 1.8L(5250원)’, ‘페리오 알파 치약 브레쓰케어 3입(3500원)’ 등이 대표적이다. 이 밖에도 과자, 탄산음료, 냉동 핫도그 등 간식거리와 치약, 클렌징폼, 샴푸, 세제, 생리대 등 일상용품을 다양하게 기획했다. 3월 가격파격 선언은 이달 27일까지 진행된다.
황운기 이마트 상품본부장은 “3월의 시작을 ‘고래잇 페스타’와 ‘가격파격 선언’으로 열면서 소비자에게 최대한 많은 혜택을 드리고자 노력했다”며 “대한민국 물가 안정의 선봉장으로서 일 년 내내 언제든지 저렴하게 쇼핑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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